광명이사국방부는 “병역 면필 연령인 33세에 도달한 의무사관후보생부터 우선 입영한다”며 “입영 시기에 대해 의향을 표시한 사람의 의향 또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직 전공의들은 이번 훈령 개정안에 반발하고 있다. 일부 사직 전공의들은 복무 기간이 36개월로 긴 군의관이나 공보의 대신 병사 입대를 하도록 허용해달라고 요구해왔다.엄마의 자궁 안에 있을 때 희귀유전질환을 치료받은 아이가 2살 반이 된 현재까지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운동신경질환을 가진 태아를 치료한 세계 첫 사례다. 김포이사업체리처드 S. 핀켈 미국 세인트주드아동연구병원 실험신경치료센터장 연구팀은 태아 상태일 때 희귀유전질환을 치료받은 아동 환자가 현재까지 별다른 증상 없이 건강하게 보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연구 결과를 19일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발표했다. 연구팀이 치료한 아동 A는 엄마의 자궁 내에 태아 상태로 있을 때 운동신경질환의 일종인 ‘척수성 근위측증’ 치료를 받았다. 척수성 근위축증은 움직임을 제어하는 운동신경세포가 손상되는 희귀유전질환이다. 근육이 약해지거나 소실되는 병으로 영유아의 유전적 사망 원인 중 하나다. 광명포장이사 특히 이번 훈령 개정안으로 최대 4년간 입영 대기를 해야 한다는 점이 사직 전공의들이 더 큰 반발을 부르고 있다. 병역미필 사직 전공의 100여명은 22일 용산 국방부 정문 앞에서 훈령 개정안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