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품국회는 오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명태균 특검법'을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명 씨 관련 의혹이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결정적 원인이 됐다고 보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명태균 특검법이 '보수 궤멸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여야는 명태균 특검법을 놓고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에서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25일 결정…인하 유력 홍보물제작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5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뉴스1이 채권 전문가 13인에게 설문한 결과, 12명이 이달 연 3%인 기준금리가 2.75%로 인하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금융투자협회가 12~17일까지 채권시장 종사자 94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기준금리 인하를 전망했다. 같은날 발표하는 수정 경제전망에서는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하향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투자은행(IB)과 대다수 전문가들은 한은이 성장 전망치를 1.9%에서 1.6%로 0.3%포인트(p) 낮출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3주년 홍보용품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주년을 맞는 날이다. 2022년 2월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했고, 현재까지 군과 민간인을 합쳐 30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우크라이나 내 인구는 전쟁 이후 피란 등 여러 이유로 800만명 가량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전 협상을 이끌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2.2% 지원율' 수련 전공의 이달말까지 추가모집…군의관 대상자도 발표 전국 211개 수련병원이 28일까지 상반기 수련을 이어갈 전공의를 추가 모집한다. 지난달 사직 전공의(레지던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상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선발 인원 9220명 가운데 단 2.2%만 지원하며 복귀율이 저조한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병역 미필 전공의의 입영을 수련 이후로 미뤄주는 '입영특례'가 적용되지 않는다. 27일에는 군의관·공보의 입영대상자 선발 결과가 발표된다. 현재 군 미필 사직전공의 3300여 명은 병역법에 따라 올해 입영대상자로 분류된다. 그러나 국방부는 이들이 한 번에 입영할 경우, 의료인력 수급과 군 의료체계 차질을 우려해 제한된 인원을 선발하기로 했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5일 의대정원을 조정하는 법적 기구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 설치 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