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모링가 효능 더불어민주당은 19일 "12·3 내란의 동기를 밝힐 명태균 게이트 수사는 결국 특검이 답"이라며 '명태균 특검법'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이 또다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거부했다"며 "검찰도 내란의 공범이란 사실이 들통날까봐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을 감싸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아니면 지난 3년 내내 김건희 여사 호위 무사를 자처한 연장선에서 김건희 라인인 김 차장을 지키는 것이 검찰의 임무라고 믿는 것이냐"라며 "검찰이 명태균 게이트 수사를 제대로 할 것이란 기대를 갖는 국민은 계시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검찰은 윤석열, 김건희, 오세훈, 홍준표 등 명태균 연루 의혹 핵심 당사자들을 모두 뺀 채 빈 껍데기 수사 결과만 발표한 채 명태균 게이트 수사를 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며 "국민의힘 대선후보군이 엮여 있는 명태균 게이트를 손에 쥐고 대선 국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검찰의 노림수"라고 봤다. 전 최고위원은 "더 이상 정국 핵심으로 부상한 김건희, 명태균 게이트를 가지고 정치놀음에 골몰하는 검찰에게 그 수사를 맡길 수는 없다"며 "역사적으로 이런 대형 정치 게이트는 특검이 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역없는 특검으로 하루빨리 명태균 게이트의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54 | 고가폰 삼성 vs 가성비 애플? '안방 뺏기' 전쟁의 서막 [IT+] | 김지영 | 2025.02.24 | 0 |
3053 | 냉장고 | 뽀로로 | 2025.02.24 | 0 |
3052 | 오산이사 | 오마걸 | 2025.02.24 | 0 |
3051 | [전혜인의 여의도리뷰] `우리는 중도보수` 이재명이 막 올린 중원 전쟁 | 김진아 | 2025.02.24 | 0 |
3050 | 이혼전문변호사 | 카오산 | 2025.02.24 | 0 |
3049 | 이사 | 최혜성 | 2025.02.24 | 0 |
3048 | 양주이사 | 지스타 | 2025.02.24 | 0 |
3047 | “선관위 비밀번호 12345? 기업이면 바로 담당자 해고” | 한경원 | 2025.02.24 | 0 |
3046 | 800억대 코인사기범 `존버킴`, 2600억대 사기로 재구속 | 정혜수 | 2025.02.24 | 0 |
3045 | 맛이 좋고 잘 차린 음식. | 백프로 | 2025.02.24 | 0 |
3044 | 돌잔치답례품핸드워시 | 최창호 | 2025.02.24 | 0 |
3043 | 의료전문변호사 | 테무산 | 2025.02.24 | 0 |
3042 | [단독] 전주시장 최측근 '음주운전' 입건…"처벌 강화, 중징계" | 곽두원 | 2025.02.24 | 0 |
3041 | 바빠서 자세히 보지 못하고 지나침 | 백프로 | 2025.02.24 | 0 |
3040 | 인생의 덧없음. | 백프로 | 2025.02.24 | 0 |
3039 | 포장이사업체 | 껄껄로 | 2025.02.24 | 0 |
3038 | 군포포장이사 | 파초선 | 2025.02.24 | 0 |
3037 | 잘못한 자가 도리어 뻣뻣하게 나오는 것 | 백프로 | 2025.02.24 | 0 |
3036 | 자기의 말이나 행동으로 자기가 얽혀 들어가 묶임 | 백프로 | 2025.02.24 | 0 |
3035 | 국민의힘 34%·민주당 40%…이재명 34%·김문수 9%[한국갤럽] | 소수현 | 2025.02.2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