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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 2025.02.21 09:36 조회 수 : 0

스타일러렌탈한국에 50조 규모 세계 최대 AI데이터센터 건설 추진”…LG家 3세 주도 [권하영기자] 한국에 세계 최대 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해당 데이터센터 규모는 3기가와트(GW)로, 최대 350억달러(약 50조원)가 투입된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 규모는 미국 초대형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의 일환으로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건설을 추진하는 텍사스 소재 데이터센터의 3배에 이릅니다. 보조배터리제작프로젝트 주체는 ‘스톡 팜 로드(Stock Farm Road)’라는 투자 그룹인데, 이곳의 공동 창립자 중 하나가 LG 창업주 손자인 브라이언 구(Brian Koo)라고 합니다.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구체적인 장소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지역은 전라남도가 될 전망입니다. 전남도는 지난 5일 도청에서 스톡 팜 로드의 자회사인 퍼힐스(Fir Hills)와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알려왔습니다. 규리기자] 스타벅스는 지난해 매출 3조1001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올해 1분기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소비자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포함한 22개 음료의 가격이 200~300원 인상되며,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가격 조정은 최근 5개월 새 세번째로, 경기 침체와 맞물려 커피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이루어졌는데요. 실제 지난해 4분기 카페 매출은 전 분기 대비 9.5% 감소하며, 외식업 중 가장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전기스쿠터렌탈이에 올 상반기 스타벅스의 실적 방어와 지속 성장 가 보도에 따르면 해당 데이터센터는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완공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WSJ는 다만 데이터센터 건설을 위한 공급망 부족 문제 및 엔비디아 AI 칩 공급난이 지속되면서 해당 프로젝트가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봤습니다. 어쨌든 이 데이터센터가 지어진다면 아시아태평양 중심의 AI 인프라 거점 중 하나로 한국이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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