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사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안)(2026년도 투자방향)의 3대 분야 9대 중점 투자방향을 공개하고 산·학·연 의견을 수렴했다. 과기정통부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6년도 투자방향'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26년도 투자방향 수립을 앞두고 연구자 및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정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과학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게임체인저 기술 투자·스케일업 투자 강화 지식 발견 축적 지원) △첨단산업·안보를 지키는 과학기술 주권 확립(차세대 전략기술 투자 강화·전략적 글로벌 협력 진출 투자·기술영토 개척 및 수호)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국가적 임무 해결(과학기술 인재 성장 유입·에너지 신산업 기수변화 적응 기술정부는 이와 함께 연구개발 투자가 성과 창출로 이어져 민간 투자를 촉진할 수 있도록 선도형 R&D 투자시스템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광주포장이사과기정통부 측은 "사업평가 결과를 예산에 철저하게 환류하고 R&D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략로드맵 등에 근거해 선택과 집중을 더욱 정교하게 발휘할 계획"이라며 "민첩하고 유연한 연구개발 추진을 위해 부처협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민·관 협력 채널을 강화해 연구·산업 현장의 의견이 정부R&D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울산이사짐센터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최근 중국 딥시크 충격, 미국 반도체 관세 예고 등 기술 패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이라며 "공청회를 통해 모인 소중한 의견과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정부R&D 투 투자·지역혁신 및 국민 안전 기술 확보) 등 3대 분야 9대 중점투자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