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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무장 볼보 EX30, 국내 '전기 SUV' 정조준

곽두원 2025.02.20 22:37 조회 수 : 0

장기렌트카 장단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월 국내 공식 출시한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볼보 EX30(사진)이 스웨덴, 독일, 영국 등 주요 글로벌 시장 대비 2000만원 이상 저렴하다고 18일 밝혔다. EX30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9만8065대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유럽 시장에서만 7만8032대를 팔려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볼보 EX30은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한 차세대 프리미엄 전기 SUV다.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기 위한 첫 모델이기도 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 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새로운 수준의 안전 공간 기술 △혁신적인 사운드 바 기술을 적용한 1040와트(W)급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탑재 등을 EX30의 특징으로 꼽으며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내 판매 EX30에는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5G 기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 탑재됐다. 여기에 수입 프리미엄 세그먼트 중 가장 큰 크기인 독립형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공조 등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EX30의 한국어 인식률은 96% 이상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의 올해 국내 판매 목표를 3000대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톱 3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가격은 코어 트림 4755만원, 울트라 트림 5183만원으로 책정됐다.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트림에 따라 4000만원 초반에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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