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촬죄부산 BNK 썸은 1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2-57로 이겼다. 이날 박혜진은 9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박혜진은 "아직 순위가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 오늘 경기에서 좋은 밸런스로 최선을 다해서 꼭 이겨서 순위를 확정 짓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을 인지하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던 것 같다"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경기 체력을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혜진이다. 박혜진은 "다른 주축들은 너무 많이 뛰어서 회복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저는 발목을 다치면서 운동을 쉬고 재활을 하면서 농구적인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그 부분은 플레이오프 전까지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혜진은 "아직 한참 먼 것 같다. 생각보다 많이 쉬어서 플레이오프 전까지도 만족할만한 수준으로는 못 올라올 것 같다. 그래도 할 수 있는데 까지 최선을 다해서 많이 끌어올려야 할 것 같다"고 현재의 상태를 설명했다. 개인회생신청자격플레이오프 무대에서는 삼성생명을 상대해야 하는 BNK다. 박혜진은 "너무 많은 부분이 필요하다. 딱 한 가지 이야기를 할 수는 없지만 삼성생명에는 배혜윤이나 키아나 스미스 같은 공격이 좋은 선수가 많다. 그런 부분을 어떻게 대처할건지 많이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우리가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