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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이사

신선한 2025.02.20 08:17 조회 수 : 0

과천이사수도권 내 6억 원 이하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은 감소세인 반면, 15억 원을 넘는 고가 아파트 비중은 확대되고 있다. 18일 부동산R114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20만 1491건으로, 하반기에는 9만 9634건이 거래됐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아파트 매매계약 건을 금액 구간별로 살펴보면 6 원 이하(56.3%) 거래 비중이 절반을 훌쩍 넘어 압도적이었다. 이어 6 원 초과~9 원 이하(22.1%), 9 원 초과~12 원 이하(8.9%), 15억 원 초과(7.8%), 12억 원 초과~15 원 이하(4.8%) 순으로 거래 비중이 높았다. 6 원 이하 비중은 2022년 하반기 78.5%에서 2년 만에 무려 22.2%p 줄었다. 반면, 15 원 초과 비중은 2022년 하반기 2.5%의 3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동두천이사업체부동산 R114는 지난해 수도권 내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일부 회복되면서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가 몰렸고, 다주택자의 중과세 부담이 지속되면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고가 아파트 실거래 비중이 예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풀이했다. 금액뿐 아니라 거래량도 유사한 추이를 나타냈다. 2022년 하반기 서울 6 원 이하 아파트 매매 건수는 전체 거래의 46.3%를 차지했으나, 이후 4개 반기 연속 거래 비중이 줄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20.4%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15 초과 아파트 매매 건수 비중은 13.7%에서 23.8%로 커졌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5채 중 1채가 15억 원을 넘었다는 얘기다. 부동산R114는 "지난해 하반기는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을 비롯해 가계부채 관리 방침으로 인한 대출 조이기가 본격화한 시기였지만, 지역 가치 상승 기대감이 높은 상급지 위주로 자금력을 갖춘 수요층이 매수를 이동두천이삿짐센터어 가며 15 원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이 20%대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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