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광주이사

백지영 2025.02.18 21:27 조회 수 : 0

광주이사유치하고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확보를 목표로 상호 협력에 나선다. KAIST는 대만의 3대 기업 중 하나인 포모사그룹과 바이오 의료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포사모그룹 샌디 왕(王瑞瑜) 회장은 KAIST에 '바이오 의료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5년간 약 180억원(125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투자키로 합의했다. 그는 포모사그룹 상무위원이자 그룹 내 바이오 및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이끌고 있다. 광주포장이사또 연구 성과물 창출 및 사업화를 위해 KAIST와 포모사그룹은 KAIST 출자회사인 KAIST홀딩스와 국내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키로 했다. 두 기관의 협력은 지난 2023년 초 KAIST가 포모사그룹이 설립하고 지원하는 명지과기대(明志科技大學), 장경대학교(長庚大學) 및 장경기념병원(長庚記念醫院) 등과 포괄적인 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MOU)를 맺으며 시작됐다. 이후 샌디 왕 회장이 지난해 5월 KAIST를 방문해 구체적인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KAIST가 투자유치와 사업을 위해 설립한 지주회사인 KAIST 홀딩스는 향후 포모사 그룹과 협력해 50:50 지분 구조의 조인트벤처 설립에 나선다. KAIST 홀딩스는 KAIST의 지적재산권을 출자하고, 포모사 그룹은 이에 상응하는 자금을 투자하는 형태로 향후 KAIST-포모사 조인트벤처는 설립될 'KAIST-포모사 바이오 의료 연구센터'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창출된 지적재산권의 실시권을 확보해 상용화를 추진한다. KAIST-포모사 바이오 의료 연구센터는 퇴행성 뇌질환을 가진 수백명의 환자로부터 조직을 얻어 만들어진 '뇌 오가노이드 뱅크'를 구축, 노화와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밝힐 고차원적인 데이터를 확보할 방침이다. KAIST의 세계적인 인공지능 기술력으로 대규모 환자 데이터를 분석해 노화와 질병의 원인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이사짐센터이를 통해 5년 뒤인 2030년까지 10종 이상의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를 발굴하고 인간세포 중심의 진단 및 전임상 사업을 포함해 20여개 이상의 사업으로 확장, 약 2500억원 규모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프라와 지적재산권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