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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역류질환 제주도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이번 주, 휴대전화에서 시끄럽게 울리는 경보음에 진저리를 쳤습니다. 아침저녁마다 갑작스럽게 날아든 '폭설 주의' 재난문자 때문입니다. 발송 지자체는 제주도가 아닌 전라남도와 진도군이었습니다. 처음엔 '한 번 잘못 온 거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전남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김 씨가 수신한 전남 진도군 도로 통제 상황 등을 알리는 재난문자는 모두 9통이나 됐습니다. 같은 기간 제주도에서 김 씨에게 발송한 도로 통제 안내는 2건에 불과했습니다. 제주도민 다수가 전남·진도군이 발송한 긴급재난문자를 받기 시작한 건 지난해 12월부터입니다. 당시에도 진도에 내린 많은 눈으로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는 주의 알림이 재난문자를 통해 전달됐습니다. 제주도에서 진도까지 직선거리는 100㎞가 넘습니다. 당시 제주도에 있던 SKT 이용자들이 이 같은 전남도·진도군에서 발송한 재난문자를 수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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