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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시

가민아 2025.02.14 18:50 조회 수 : 0

스투시가족과 친구들의 절박한 도움 요청...아직까지 정확한 진단도 못받아 고통 세이디의 친구이자 모금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클레어 버치는 "세이디의 목 근육이 마치 돌처럼 굳어 헐크처럼 보일 정도다. 세이디는 10걸음 이상 걷기도 어렵고, 등을 활처럼 젖힌 채 심한 경련을 일으킨다"고 라며 그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설명했다. 병원에서 그를 처음 본 사람들이 정신과 환자로 오해할 정도라고. 슈프림현재 세이디는 여러 차례 MRI 및 CT 검사를 받았지만, 심한 경련 때문에 전신 마취 상태에서 진행해야만 했다. 하지만 여전히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재 통증 관리 팀의 진료를 받기 위해 16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세이디의 21세 딸 브리타니는 SNS를 통해 "엄마가 극심한 고통 속에서 바닥을 구르다 탈진해서야 잠들 수 있다. 계속된 대기 명단과 잘못된 진단 속에서 우리는 끝없는 막다른 길을 걷고 있다. 제발 엄마를 도울 방법을 알려달라"고 호소했다. 세이디 역시 "이제 지쳤다. 내 삶을 되찾고 싶다"며 절망감을 토로했다.현재 그의 가족과 친구들은 사립 병원 치료비 마련을 위해 GoFundMe 모금 활동을 진행 중이며, 하루빨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현재 환자의 상황으로 의심할 수 있는 신경계 및 근육 관련 질환들 현재까지 세이디 슬래터리의 상태에 대해 의료진이 명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몇 가지 신경계 및 근육 관련 질환을 의심하고 있다. 1. 근긴장이상증(Dystonia) =근긴장이상증은 비정상적인 근육 수축으로 인해 특정 부위가 과도하게 꼬이거나, 떨리거나, 움직임이 제한되는 신경학적 질환이다. 이 질환은 한 부위에서 시작하여 점차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으며, 세이디의 경우 팔에서 시작된 경련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질환과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팔라스근긴장이상증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뇌의 기저핵(basal ganglia) 기능 이상이나 도파민 신호 전달의 문제가 관련될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이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뇌 MRI, 근전도(EMG), 신경전도 검사 등의 정밀 검사가 필요하지만, 세이디는 아직까지 이러한 확진을 받지 못한 상태다. 2. 기능성 신경질환(FND, Functional Neurological Disorder) = 기능성 신경질환(FND)은 신체적인 손상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환자들은 마비, 경련, 근육 이상 움직임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심리적 스트레스, 외상 후 스트레스(PTSD) 또는 불안 장애와 연관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세이디의 경우 근육 경련이 단순한 기능성 이상이라기에는 극도로 심하고, 신체적 손상이 동반되고 있어, 이 질환만으로는 현재 상태를 완전히 설명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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