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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 초등 김 상임위원은 7일 SNS에 자신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크다며 “헌재가 탄핵 결정을 하면 헌재를 폭력적으로 공격하라고 선동한 것 아니냐는 소리를 하는데, 헌재가 한시바삐 탄핵 결정을 할 참인데 그랬다가 서부지법 사태 같은 불상사가 또 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서는 것일까”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걱정하지 말라”며 “나는 헌법재판소를 두들겨 부수라고 했지 헌법재판소가 입주한 건물을 부수라고 하지 않았다. 비싼 돈 들여 지은 건물을 왜 부수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은 분노가 하늘에 닿으면 헌법을 개정해 헌법재판소를 부수고 공중분해를 시키는 일쯤은 식은 죽 먹기다. 내 글은 그런 뜻”이라며 “그러니 헌법재판소는 국민이 분노케 하는 일을 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상임위원은 지난 5일 오후 SNS에 “헌재가 대통령 탄핵심판을 한답시고 하는 짓이 일주일 두 번 재판에다가 하루에 증인 세 명씩을 불러 조사한다고 한다”며 “이건 재판도 뭣도 아니고 완전히 미친 짓”이라며 논란이 된 글을 올렸다. 검사 출신인 그는 윤 대통령의 헌재 방어권 보장 등의 내용을 담은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의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대표 발의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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