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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웨딩스튜디오

드래곤 2025.02.12 15:33 조회 수 : 0

강남웨딩스튜디오하나마이크론이 베트남 패키징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고, 2027년이면 매출 규모가 1조원을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공장은 SK하이닉스와 전략적 협력을 위해 투자한 곳이다. 이동철 하나마이크론 대표는 최근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베트남 매출은 2023년 2억8000만 달러(약 4106억원)에서 지난해 30%가량 성장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남스드메하나마이크론은 클린룸 기준 1만8000평 규모 박장 공장과 3000평 규모 박닌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박장 공장은 SK하이닉스 전용 메모리 패키징 공장이다. 반도체 경기 침체 영향을 받았는데, 현재 박장 공장 가동률은 50%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중국 지정학적 이슈 등으로 올해 SK하이닉스 베트남 패키지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매출 전망치로 2027년 9억5000만 달러(약 1조3939억원), 2030년 12억 달러(약 1조7610억원)를 제시했다. 국내 아산공장은 첨단 패키징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 대표는 “2027년까지는 시스템 인 패키지(SiP)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현재 파일럿 라인 투자가 진행 중인 2.x차원(D) 첨단 패키지는 2027년 사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담스드메하나마이크론은 현재 하나반도체홀딩스(지주사), 하나마이크론(사업회사)으로 인적분할하는 방식의 지주체제 전환을 추진 중이다. 사업회사가 국내 첨단 패키징 사업과 베트남 패키지 사업 관련 자산을 가져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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