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조사 대상은 오곡밥 재료 5개(찹쌀·수수·차조·붉은팥·검정콩)와 부럼 재료 5개(잣·밤·호두·은행·땅콩)로 전통시장 구매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볼펜제작32.6% 저렴했다. 물가정보는 지난 7일 국산 제품으로만 가격을 조사했다. 전통시장 가격을 보면 붉은팥 한 되(800g) 가격은 1만6000원으로 지난해보다 45.5% 상승했다. 찹쌀 한 되(800g)가 3200원으로 23.1%, 검정콩 한 되(720g)가 7500원으로 7.1% 각각 올랐다. 수수와 차조 가격은 그대로다. 전통시장에서 부럼 구매 시 은행 한 되(600g)는 7000원, 땅콩 한 되(400g)는 1만원으로 각각 16.7%와 11.1% 올랐다. 잣과 밤, 호두 가격도 지난해와 동일했다. 대형마트 가격을 보면 오곡 중 수수를 제외한 4개 품목이 모두 올랐다.반려동물용품 붉은팥 한 되는 2만1920원으로 45.0% 상승했다. 찹쌀 한 되는 5040원으로 28.6%, 검정콩 한 되는 1만2080원으로 5.2%, 차조 1되(800g)는 1만3420원으로 1.8% 각각 올랐다. 대형마트의 부럼 가격은 밤 한 되(800g)가 9960원으로 지난해보다 0.3% 하락했으나 나머지 4개 품목 가격은 모두 상승했다. 은행 한 되는 9840원으로 15.2%, 땅콩 한 되는 1만3560원으로 13.4%, 호두 한 되(400g)는 1만4520원으로 3.6%, 잣 한 되(600g)는 7만4400원으로 2.2% 각각 올랐다. 국산 잡곡은 재배면적이 줄고 지난해 집중호우와 폭염 등 악천후로 생산량이 줄어 값이 올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값이 오른 '붉은팥'은 폭염으로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동지를 기점으로 가격이 급등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찹쌀(30%), 수수(15%), 차조(15%) 등 국산 잡곡 시세가 일제히 상승했다"며 "국산 붉은팥은 시세가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했고 산지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파일제작부럼 중에서는 은행과 땅콩 가격이 올랐다. 은행과 땅콩은 생산량 감소뿐 아니라 품목 특성상 손이 많이 가는 수작업이 요구돼 인건비 상승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물가정보 관계자는 "오곡·부럼 가격은 악천후로 2021년 크게 오른 뒤 2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가 재배면적 감소와 기상악화로 작년부터 다시 올랐다"며 "최근 고물가로 외식 대신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해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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