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신학기프로모션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합산 순이익이 처음으로 16조 원을 넘겼다. 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들 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16조 4205억 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KB금융지주는 5조 원 이상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순이익 5조 클럽'에 최초로 입성했다. 쇼핑백제작KB금융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5조 782억 원에 달했고, 하나금융도 3조 7388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신한금융과 우리금융은 각각 4조 5175억 원과 3조 860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두 번째로 높은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성장은 대출 수요의 폭증과 예대금리차의 확대 덕분으로, 지난해 4대 금융의 이자 이익은 41조 8760억 원에 이르렀다. 파우치제작그러나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하 국면에 진입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은행들이 기준금리가 떨어진 부분을 반영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하며, 금융지주들의 주주환원 계획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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