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로봇청소기고환율에도 자본비율 방어 성공…대규모 주주환원 예고 지난해 말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까지 급등하면서 재무 건전성 우려가 확대됐지만, 4대 금융 모두 자본 비율을 양호한 수준에서 관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보통주 자본(분자)을 위험가중자산(분모)으로 나눈 값으로, 각 사의 손실 흡수능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다. 금융지주들은 대부분 CET1이 13%를 초과할 때 주주환원 확대에 나선다.로봇청소기렌탈 KB금융(13.51%), 신한금융(13.03%), 하나금융(13.13%) 모두 지난해 말 CET1이 13%를 넘어섰다. 우리금융은 12.08%로, 4대 금융 중 가장 낮았지만 유일하게 전 분기(11.95%)보다는 개선됐다 금융지주들은 지난해 4분기 환율 상승으로 위험가중자산이 늘었지만,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등을 통해 자본 비율을 관리했다고 밝혔다. 이성욱 우리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해 4분기 원/달러 환율이 150원 급등하면서 CET1이 약 40bp(1bp=0.01%포인트) 하락하는 영향이 있었다"며 "견조한 이익 증가와 자산 리밸런싱에 기반해 적극적으로 위험가중자산을 관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분기 환율 상승 영향을 제외하면 CET1은 12% 중반 수준이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종무 하나금융 CFO도 "환율 10원당 위험가중자산이 7∼8천억원 정도 움직인다"며 "작년 연말 수준을 기준으로 올해도 위험가중자산을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식기세척기금융지주들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책도 잇따라 발표했다. KB금융은 5천200억원, 신한금융은 5천억원, 하나금융은 4천억원, 우리금융은 1천5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예고했다. 나상록 KB금융 CFO는 "예상되는 이익 규모와 보통주자본비율을 고려해 주주환원금액을 추정해보면 (금액이) 작년보다 후퇴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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