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답례품139t급 대형 선박인 제22서경호는 조난신호조차 보내지 못한 짧은 시간에 침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총 5척으로 선단을 이뤄 항해하던 제22서경호는 해경과 선단선에 구조 요청 무전 등 별다른 징후 없이 행방불명됐다. 제22서경호 규모의 선박에는 해경에 조난신호를 발신하는 기능이 탑재된 초단파대무선전화(VHF-DSC) 통신 장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제22서경호는 VHF 교신을 통한 조난신호도 보내지 않았다.답례품전문 해경은 제22서경호가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 신호를 행방불명 직전까지 인접 광역해상관제센터(VTS)에 정상적으로 보냈는지 파악 중이다. 선단선은 레이더에서 제22서경호가 돌연 사라지자 연락을 취했고, 아무런 응답이 없자 해경에 곧바로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이 구조 요청 신고를 접수한 시각은 이날 오전 1시 41분이다. 제22서경호가 행방불명된 전남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km 해상에는 오전 3시까지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었다. 해경은 "항해 중 바람과 파도에 선체가 전복됐다"는 생존 선원의 증언 등을 토대로 제22서경호가 침몰한 것으로 판단, 수중과 해상에서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답례품제작사고 해역은 실종자 수색에 나선 해경 5t 고속단정이 뒤집힐만큼 기상 여건이 나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전날 낮 12시 55분께 부산 감천항에서 출항한 제22서경호가 먼 바다에서 조업을 하고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출항 후 침몰까지 약 13시간 동안 조업과 항해 내용, VHF 등 통신 장비의 작동 실태, 선체 관리의 적절성 등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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