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尹 '탄핵 찬성' 55%, '탄핵 반대' 40%…중도층은?

곽두원 2025.02.08 01:33 조회 수 : 0

입덧완화음식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여론이 55%로 나타났다.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40%)는 응답보다 15%포인트(P) 높은 수치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는 6일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2주 전 조사에 비해 탄핵 찬성 여론은 2%P 줄었고, 탄핵 반대 여론은 2%P 늘어난 결과다. 여전히 탄핵 찬성론이 과반을 차지하는 상황이지만, 탄핵 반대론이 40%대로 올라선 대목이 눈에 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7%), 진보층(89%)에선 탄핵 찬성론이, 국민의힘 지지층(89%)과 보수층(76%)에선 탄핵 반대론이 높았다. 정치적 성향에 따른 쏠림이 확연한 가운데, 중도층에선 탄핵 찬성론이 64%로 반대론 32%보다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다만 2주 전 조사(탄핵 찬성 71%, 탄핵 반대 25%)와 비교하면 격차가 줄어들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