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상속전문변호사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이 부친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함께 인도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 부사장은 그동안 바이오·모빌리티 등 신사업을 주도해왔지만 지난해부터 그룹의 모태인 제과사업에서도 행보를 넓히며 차기 후계자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올해 출범하는 인도 통합법인이 롯데웰푸드의 핵심 성장축으로 떠오른 만큼 신 부사장의 역할도 한층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최근 신 회장과 이영구 롯데그룹 식품군HQ 총괄대표(부회장) 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부회장) 등 경영진과 함께 인도로 출국했다. 이번 방문에서 롯데웰푸드의 주요 제과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의 인도 방문은 지난 2016년 이후 9년 만이다. 신 부사장은 그동안 바이오·헬스케어·모빌리티 등 신사업 중심의 글로벌 경영에 집중해왔지만, 최근에는 제과사업으로 보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신 회장이 주재한 한일 롯데 식품사 '원롯데 전략회의'에 참석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낸 데 이어, 부사장 승진 이후 첫 해외 공식 행보로 롯데웰푸드 인도법인을 찾았다. 신 회장은 지난달 열린 그룹 사장단회의(VCM)에서 "해외 시장 개척과 식품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그룹 성장의 핵심 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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