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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웨딩박람회

파라독 2025.02.05 11:06 조회 수 : 0

진주웨딩박람회4평)의 80%를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제품으로 채웠다. 신선식품 분야에선 과일·채소류 매대가 눈에 띄었다. 계절을 반영해 사과, ‘샤인머스캣’ 포도, 한라봉, 천혜향 등이 매대에 진열돼 있었는데 색상을 최대해 살려 배치한 모습이 유럽·미국의 파머스 마켓을 떠올리게 했다. 대부분의 과일을 하나씩 골라 구매할 수 있게 한 것은 1인가구 수요를 반영한 마케팅으로 보였다. 진주웨딩홀‘샐러드 존’에선 카이피라·미니로메인 등 샐러드용 양채류가 뿌리째 포장돼 있었고 찌개용 간편 손질채소, 깐 감자와 다진 당근 등 다양하게 구색을 맞춘 진공포장이 된 전처리 채소 코너도 눈길을 끌었다. ‘델리 코너’도 인기 영역이었다. 매장 안 조리 공간에서 만든 김밥·볶음밥·족발·곱창 등 다양한 즉석식품이 줄잡아 27m는 돼 보이는 ‘롱 델리 로드’ 매대에 진열돼 소비자의 눈과 코를 자극했다. ‘오늘 뭐 먹지? 데일리 밀 솔루션’이란 간판을 내건 냉동 간편식 특화매장도 병풍처럼 늘어선 냉동고들과 함께 위용을 자랑했다. 창원스드메소비자 반응은 식품 코너 강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연령대별로 미묘한 차이를 보였다. 40대 주부 김모씨는 “과일 상태를 직접 보고 낱개로 구매할 수 있는 것과 백화점 식품 코너 같은 델리매장이 마음에 쏙 들었다”면서 “주 1∼2회는 들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60대 주부 이모씨는 “행사 품목을 구매할 때를 제외하고는 동네 슈퍼마켓이 더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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