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스투시반팔티호주 캠프에서 만난 유준규는 “내야는 원래 했던 포지션이라 할 만하고, 외야도 저한테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내야, 외야 모두 열심히 하고 있다”며 “어디를 가든 1군에서 뛸 수 있다면 좋다”고 멀티 포지션을 반겼다. 이어 그는 “캠프에 올 때는 외야수 글러브만 챙겨왔다. 내야에 미련은 있었지만 다시 할 거라곤 생각을 못했다. 박경수 코치님 글러브로 내야 연습을 하고 있다. 오전에 내야, 오후에 외야를 하느라 다른 선수들보다 훈련량이 많고 힘들지만 전 아직 어리다. 간절하기도 하고, 배워야 할 것도 많기 때문에 더욱 힘내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투시주사위반팔 좌타자 유준규는 언뜻 보면 메이저리거 이정후(샌프란시스코)의 타격폼과 비슷하다. 준비 동작에서 잠깐 멈췄다 타이밍 잡는 모습이 닮았다. 그는 “이정후 선배님처럼 (공을 앞에다) 끌어다놓고 치는 폼이다. 워낙 잘 치시는 선배님이라 계속 보면서 카피하게 됐다. 선배님이 다리를 오픈하고, 손 위치를 계속 바꿔가면서 치시는 걸 보면서 연구하고 고민했다. 처음에는 손 위치가 엄청 높았는데 지금은 많이 내리고, 스탠스도 조금 줄였다. 그렇게 하니 선배님처럼 (배트가) 공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스투시파리반팔2년 전 손흥민을 따라 한 데뷔 첫 안타 세리머니에 대해 “너무 튄 것 같다”며 웃은 유준규는 “지금 목표는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도 가고, 시범경기도 뛰면서 개막 엔트리에 들어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내야, 외야 둘 다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른다면 슈퍼 유틸리티로 1군 엔트리 한 자리를 꿰찰 수 있다. 쉽지 않지만 아직 젊고 타격 재능이 있으며 열정이 넘치는 유준규라면 못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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