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김선물세트김 회장은 “많은 여성농이 농촌에서 가사도우미나 요양보호사를 맡고 있지만, 이들은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등의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이러한 이유로 현장에서는 공동경영주 등록의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공동경영주도 경영주처럼 겸업이 가능하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곱창김선물세트 현실을 반영한 여성농 정책도 촉구했다. 김 회장은 “여성농의 가사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농번기 공동급식 사업의 경우 여성농이 현장 정리 등을 맡게 돼 실질적인 노동력 절감 효과가 부족하다”며 “공동급식 대신 도시락 배급 등으로 제도를 손질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태김선물세트이 외에도 여성농 권익 향상을 위해 지역 주민자치센터와 차별점이 부족한 여성농업인센터가 여성농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재 2년 주기로 시행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의 검진 주기를 1년으로 단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