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머그컵제작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직전 경호처에 "총을 쏠 수 없냐"며 사실상 총기 사용을 지시했단 진술을 경찰이 확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성훈 차장은 "알겠다"고 답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경호처에 권총과 공포탄을 옮겨놓으란 지시도 내려왔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김안수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일과 12일 사이 경호처 부장단과 오찬을 가졌습니다. 당시는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단 소식이 전해졌던 때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총을 쏠 수는 없냐"고 물었고, 김성훈 경호차장이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국수본 관계자는 "경호처 관계자 10명 정도가 이 같은 지시를 들었다고 진술했다"며, "지시를 직접 들었다는 관계자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에 출석한 김 차장은 무력 사용 지시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이를 뒤집는 정황이 나온 겁니다. [김성훈/대통령경호처 차장 (지난 17일) : 대통령님께서는 적은 숫자로 더 많은 경찰 인원들을 막아내려면 무력 충돌밖에 없지 않겠느냐 절대 그래선 안 된다 말씀하셨습니다.] 경찰은 경호처 강경파가 무력 대응을 준비한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1차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뒤, 직원들에게 "38구경 권총 20정과 공포탄 190발을 관저 상황실로 옮겨 놓으라"고 지시했단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그러나 입장문을 통해 "오찬에서 물리력을 사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며 수사 내용을 부인했습니다. 또 "시위대가 불법 침입할 것을 대비해 이 본부장이 총기 2정을 관저동에 배치했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김 차장이 비상계엄 수사가 본격화되자 대통령실 비화폰 서버 관리자에게 연락해 윤 대통령 지시라며 여인형 방첩사령관 등의 통화기록을 지우라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비화폰 삭제 지시를 한 적 없다고 부인하면서, 해당 내용은 김 차장 조사에서도 언급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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