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사뉴로그린-휴로틱스, 지능형 재활시스템 개발 협력 부산포장이사의료기기 스타트업 뉴로그린이 휴로틱스와 지능형 재활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회사가 보유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와 재활로봇 기술을 융합해 마비 환자를 위한 차세대 지능형 재활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부산포장이사잘하는곳㈜뉴로그린은 마비 환자의 운동 상상에 따른 뇌파(EEG) 신호를 실시간 분석해 재활로봇과 미주신경자극 전자약을 구동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휴로틱스는 경증 보행 환자를 위한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세계적인 고령화와 관련된 재활 의료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이사업체뉴로그린 관계자는 “독자적인 뇌신호 분석 알고리즘과 디지털 웨어러불 디바이스 개발 등 신경과학· 헬스케어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본격적인 진출과 함께 전자약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진단과 치료를 통합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