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이사짐센터대전시가 2월 5일까지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2025년 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할 15개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서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정상 가동 중인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이다. 2025웨딩박람회근로자 수 기준 3개 그룹으로 나눠 총 15개사 내외를 모집하며 10명 이상 29명 미만 기업 7개사, 30명 이상 49명 미만 기업 5개사, 50명 이상 기업 3개사 등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안전·보건관리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 등 10대 핵심과제(필수과제 4, 선택과제 6)를 노사협력을 통해 발굴·이행해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좋은 일터' 모델 확산을 목표로 한다. 2025웨딩박람회일정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노동 여건과 국가적 저출산 문제 등을 고려해 돌봄 친화 근무제 등 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대할 수 있는 내용을 필수과제로 지정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시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신청서 등을 작성,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기업혁신성장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서울웨딩박람회선정 결과는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3월 발표할 예정이며, 4월에 선정기업 대표자와 노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속 사항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최대 5000만원의 지원금,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컨설팅 지원, 약속이행 평가를 통한 '좋은 일터' 인증 및 기업 홍보, 추가지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웨딩박람회일정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대전시는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2023년 일·생활 균형 지수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일 지수 1위, 일·생활 균형 지수 3위'를 달성했다”며 “이러한 성과는 지역 기업의 노동환경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해 온 좋은 일터 조성 사업이 긍정적인 효과를 준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