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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뉴욕증시, 카터 전 대통령 애도에 임시 휴장

김이나 2025.01.12 17:00 조회 수 : 0

디퓨저선물오늘(10일) 뉴욕증시는 지미 카터 전 대통령에 대한 애도의 날을 맞아 휴장했습니다. 휴장에서 돌아오면 다시 뉴욕증시가 힘을 내줬으면 좋겠는데요. 선물용디퓨저오늘은 향후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이슈들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국채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굿 뉴스 이즈 배드 뉴스' 장세가 펼쳐지고 있는 만큼, 일단 시장의 단기적인 방향성은 오늘 밤에 공개될 12월 고용 보고서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텀블러현재 월가 컨센서스는 15만 5천 개 안팎인데요. 뱅크오브아메리카에서는 이번 신규 고용이 월가 전망치보다 높게 나오면 국채 수익률이 더 오르고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의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와 졸트 보고서 등을 보면 고용 시장이 아직 크게 둔화되고 있다고 보긴 어려운 만큼 수치가 전망치보다 높게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텀블러제작또한 시티그룹에서는 고용지표 발표에 따라 S&P500지수가 어느 방향이든 약 1.2%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내일(11일) 장 변동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한편, 최근 연준 위원들은 계속해서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준 내 가장 매파로 알려진 미셸 보우먼 이사는 간밤 지난 12월 금리 인하가 연준의 마지막 금리인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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