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렌탈니어스랩의 드론 긴급대응(DFR) 스테이션은 자율비행 드론을 완전 무인화로 운용할 수 있는 차세대 드론 솔루션이다. 무인화 및 경찰 관제 시스템과의 연동이 핵심이다. 특히 ▲비행허가 ▲배터리 교체 ▲드론 냉각 등 차별화 기술을 적용했다. 먼저 드론을 운용할 때는 신속한 비행허가 절차가 필수적이다. 니어스랩의 드론 스테이션은 사건 발생 시 이를 즉시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긴급 상황에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lg에어컨렌탈최 대표는 “비행 허가를 위해서는 경찰서, 소방서 등 드론 운용기관 시스템과 DFR 시스템 간의 연동이 필수적”이라며 “니어스랩은 풍력발전단지의 안전점검을 다년간 수행하며 드론과 기관 간의 시스템 연동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삼성에어컨렌탈두 번째로 배터리 충전이 아닌 교체 방식을 채택한 점이다. 스테이션의 중심에 배치된 로봇 팔은 이착륙 시 안정장치 역할과 배터리 교체를 수행한다. 임무를 마치고 스테이션으로 돌아온 드론은 배터리 교체 직후 바로 출동할 수 있다. 업소용에어컨렌탈기존 스테이션은 대부분 배터리 충전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고속 충전을 진행하더라도 약 40분 동안 드론 비행이 중단되는 한계가 있었다. 니어스랩은 5분 만에 배터리를 교체해 드론의 신속한 비행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배터리를 교체하는 동안 비행으로 인해 과열된 드론을 냉각시키고, 방진·방수 기능을 갖춰 악천후 속에서도 안정적인 임무 수행을 지원하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런 드론 스테이션 기술은 드론 무인화를 위한 핵심 기술이라고 최 대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