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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음주운전전문변호사동아에스티가 연구개발조직을 개편했다. R&D(연구·개발) 전략실과 임상개발실을 박재홍 동아에스티 사장(R&D 총괄) 직속으로 이전하고 바이오 부문을 신설한 게 핵심이다. 연구개발조직 개편은 전문성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말 연구개발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R&D 전략실, 연구본부, 개발 등 세 부서가 수평적으로 존재했던 구조에서 R&D 전략실과 임상개발실을 박 사장 직속으로 배치했다. 바이오 부문을 신설해 연구본부 밑에 둔 것도 연구개발조직 개편 내용 중 하나다. 재편된 R&D 전략실은 연구기획팀, 개발기획팀, 사업개발 1·2팀, 사업관리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기존 예산 및 인력 운영, 유지보수를 맡던 R&D 운영팀이 사라지고 개발지원실에 있던 사업관리팀이 R&D 전략실로 이동했다. 사업관리팀은 파트너사 협력 및 과제관리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기존 개발 부서에서 개발지원실·임상개발실 등으로 나뉘었던 조직은 박 사장 직속의 임상개발실로 통합됐다. 통합된 임상개발실은 임상 과제 수행 및 임상 기획·통계, 의약품·의료기기 PV(약물감시) 및 PMS(사용성적조사), RA(인허가) 등과 관련된 업무를 맡는다. 신설된 바이오 부문은 바이오신약연구실과 바이오공정연구실로 이원화됐다. 바이오신약연구실은 바이오 신약 과제발굴 및 탐색, 후보물질 도출·검증, ADC(항체-약물 접합체) 플랫폼 구축, 신약 및 바이오 과제 단백질 생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바이오공정연구실은 바이오의약품 생산·개발을 위한 공정연구, 분석법·세포주 개발, 제품허가를 위한 연구전략 수립 등에 집중한다. 바이오 부문은 지난해 말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동아에스티로 자리를 옮긴 최형석 연구위원(바이오 부문장)이 조직을 이끈다. 최 연구위원은 바이오 부문장으로서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발굴·개발 진입을 위한 개념검증 연구와 바이오의약품 초기 연구 및 생산공정개발 연구를 총괄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최 연구위원은 시스템 생명공학, 대사공학 박사로 다양한 기업에서 근무하며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며 "최 연구위원 영입으로 회사의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이 가속화되고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직의 전문성 강화와 중장기적 성장 전략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개발조직을 개편했다"며 "회사는 조직개편 이전부터 R&D에 힘을 주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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