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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증 증상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했던 류삼영 전 총경(더불어민주당 서울 동작을 지역위원장)이 12·3 비상계엄 후 처음 단행된 경찰 고위직 인사를 놓고 "내란 수사와 대선에서 경찰을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런 노골·편파적인 인사는 경찰 역사상 없었다"고 비판했다. 류 위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경찰 고위직 인사 단행에 대해 "대통령과 경찰청장, 행정안전부장관이 모두 부재한 시기에 왜 이런 무리한 인사를 감행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청색증 원인 앞서 최 대행은 지난 7일 박현수 행안부 경찰국장(치안감)을 서울경찰청장 직무대행(치안정감)으로, 박종섭·조정래·남제현 경무관을 치안감으로 승진하는 내용이 담긴 경찰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공무원법상 총경 이상 고위 경찰관은 경찰청장의 추천을 받아 행안부장관의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용한다. 청색증 치료 이에 류 위원장은 "딱 한자리 행안부 파견 치안감인 경찰국장을 치안정감 승진자로, 대통령실·국무총리실·행안부에 파견을 나간 3명을 치안감 승진자로 결정했다"며 "경찰청 근무자들은 대부분 승진을 누락시키고 대통령실 등에 파견 나간 치안감, 경무관들은 100% 승진시키는 노골적인 인사는 지금껏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 동안 경찰은 인사권을 장악한 행안부 경찰국의 눈치를 보며 정권의 입맛에 맞는 결정을 해왔다"며 "현재 진행 중인 내란 수사와 앞으로 예상되는 대선에서 경찰을 활용하기 위해서 이같은 무리한 인사를 감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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