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전주휴대폰성지가수 성시경(45)이 카레를 먹고 살이 찔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 압구정 뉴 델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성시경은 인도 음식을 먹으러 식당을 찾았다. 카레 소스를 먹던 중 성시경은 “카레에 들어가는 강황은 다이어트에 좋고, 몸에 좋다고 알려졌다”며 “하지만, (카레가) 미친 듯이 살이 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캐슈넛 삶아서 갈아서 베이스로 한다든가 카레 베이스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대단히 기름진 소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성시경이 언급한 캐슈넛 베이스의 카레는 불린 캐슈넛을 넣어 만든 것으로, 훨씬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캐슈넛은 기름기가 많은 고열량 식품으로 100g당 약 553kcal에 달한다. 무턱대고 넣어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카레에 캐슈넛을 넣어 먹고 싶다면 15~18알 정도만 넣는 게 적절하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토마토 베이스의 카레를 선택하는 게 좋다. 토마토를 으깨고 난 후 육수를 넣고, 토마토가 끓으면 카레 가루를 넣으면 된다. 토마토는 100g당 약 20kcal로 열량이 낮으며, 카레에 든 나트륨 함량을 배출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나트륨은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하며,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한편, 카레에 들어가는 강황 성분 자체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강황 성분이 지방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막고, 비만세포 사멸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카레에 첨가되는 고추, 후추, 생강 등에는 캡사이신 성분도 들어 있다. 캡사이신은 체내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해 열량 소모를 촉진하며 체내 지방을 태우는 역할도 한다. 게다가 카레는 두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싱가포를 국립의대 60대 남녀를 대상으로 카레 섭취와 인지 기능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한 달에 한 번 카레를 섭취한 노인이 6개월에 한 번 섭취한 노인보다 인지 능력이 손상될 확률이 절반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88 김문수, '중도 확장성 없다' 비판에 "부천서 국회의원, 경기서 도지사도 했다" 반박 곽두원 2025.03.31 0
6387 사장 직속 R&D·바이오 부문 신설… 동아에스티 '조직 개편' 신혜지 2025.03.31 0
6386 TV 1등부터 샐러리맨 신화까지… '37년 삼성맨' 한종희 부회장 한경원 2025.03.31 0
6385 김문수, '주52시간 예외' 반대에 "이것도 안하고 잘사니즘을?" 곽두원 2025.03.31 0
6384 “김새론, 치료비도 없어 지인에 부탁”…전 남친 “죽음은 김수현과 무관” 이서아 2025.03.31 0
6383 "정권 교체>정권 유지 격차 커져... 尹 변론·李 실용주의 영향" 곽두원 2025.03.31 0
6382 ‘불닭볶음면’도 훔친 중국…버젓이 ‘메이드 인 P.R.C’ 김희열 2025.03.30 0
6381 ‘야당 원탁회의’ 내달 1일 공동집회…“특정정당 배제 안해” 곽두원 2025.03.30 0
6380 “여보, 탄핵 끝나면 여행가자” 파김치된 경찰 특단의 대책 내놨다 [세상&] 김서정 2025.03.30 0
6379 권성동, 산불에 '정쟁 중단하자'더니…"민주당 집단광기" 맹공 최혜성 2025.03.30 0
6378 [단독] “사고 2주 전부터 가게 바닥에 균열”…강동구 싱크홀 또다른 전조증상 [세상&] 김희성 2025.03.30 0
6377 운영위 '명태균특검' 공방…여 "정치공세" 야 "검찰이 윤 부부 수사 은폐" 곽두원 2025.03.30 0
6376 삼성 갤럭시폰에서 AI로 불법스팸 차단 최진아 2025.03.30 0
6375 신동빈 회장, 롯데쇼핑 사내이사 복귀...'겸직 논란' 5년만 민지아 2025.03.30 0
6374 5·18 시민군 통역관 인요한 “민주당 어떻게 이렇게 변하나, 굉장히 잔인” 곽두원 2025.03.30 0
6373 "'한덕수 내란 가담 증거 없다'는 헌재 판단, '尹 계엄 불법' 확인한 것" 이청아 2025.03.30 0
6372 삼성 TV '1등 주역'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 이청아 2025.03.30 0
6371 '경찰국 반대' 류삼영, 경찰 고위직 인사에 "역사상 가장 편파적" 곽두원 2025.03.30 0
6370 울산 국힘 일부 당원들 "김상욱은 배신자 아냐" 곽두원 2025.03.30 0
6369 野5당 원탁회의 출범…“정치 혁명 없이 헌정 파괴 세력 재집권 못막아” 곽두원 2025.03.30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