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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전문변호사日 오사카 엑스포서 공개…15분이면 끝 누워 있기만 하면 자동으로 몸을 씻겨주는 인간 세탁기가 일본 엑스포에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IT매체 기가진은 23일 일본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에 앞서 열린 ‘오사카 헬스케어 전시관’ 개막 행사에서 미래형 인간 세탁기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행사에서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가 인간 세탁기에 들어가 목욕을 직접 해 화제가 됐다. 그는 직접 샤워가운과 래시가드를 입고 등장한 후 인간 세탁기에 들어가 목욕을 받았다. 시연이 끝난 후 그는 “처음에는 불안했지만, 들어가면 굉장히 기분 좋고 이것이 미래의 목욕이구나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일본 샤워드 헤드 제조사 ‘사이언스’가 개발한 인간 세탁기로, 목욕하는 사람이 중앙에 있는 좌석에 앉으면 물이 채워지고 센서를 통해 사람의 맥박이나 기타 생체 데이터를 측정해 물의 온도 적정한지 확인한 후 씻겨준다. 세탁과 건조에는 약 15분이 걸린다. 디자인은 제트 전투기의 조종석 모양으로 뒤쪽으로 열리는 투명한 덮개도 있다. 회사 측은 가정용 버전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행사에서 세탁기가 수집한 사용자의 생체 데이터로 25년 후의 자신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설치되어 있다. 오사카 엑스포는 오는 4월 13일 개막할 예정이다. 1970년대 일본 산요 전기는 최초의 인간형 세탁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목욕하는 사람이 계란 모양의 욕조에 앉으면, 욕조는 자동으로 뜨거운 물로 채워지고 초음파를 방출해 몸을 씻겨주는 기기로 제품 공개 당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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