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인천웨딩스튜디오 지난해 말 국내와 미국에 뷰티 플랫폼을 론칭한 '와이레스(YLESS)'는 최근 '아방쥔 윈터 까멜리아' 라인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이름과 겉보기에 명품 뷰티 브랜드 '샤넬'의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라인과 닮았다. 실제로 와이레스는 샤넬 제품과 유사하고, 비교할만한 수준의 원료를 넣었다. 제형과 기능을 넘어 향까지 비슷하게 담기 위해 프랑스 전문 향료 업체를 찾아다니며 만든 제품이다. 가격은 샤넬과 비교해 10분의 1 수준이다. 인천결혼박람회 갑작스러운 유튜브 폐쇄에 대해 일각에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여파가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참사 이후 제주항공의 모회사인 애경그룹 불매 여론이 커지면서 채 대표에게도 불똥이 튄 것 아니냐는 겁니다. 함연지씨도 지난해 오뚜기 미국법인인 오뚜기 아메리카에 입사하며 유튜브 채널을 접었는데요. 본격적인 경영 수업을 받으며 향후 리스크가 될 수 있는 대외 활동을 정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업 대표들에게 SNS·유튜브는 '양날의 검'입니다. 잘 활용하면 대표 개인의 이미지를 넘어 기업의 선호도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그 미묘한 선타기가 쉽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대표들이 보통사람처럼 개인 자격으로 소통하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대표가 메시지가 내면, 설령 아무리 사소한 내용이라도 기업을 연상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자칫 잘못해 오너 리스크로까지 번지면 안 하느니 못한 결과를 낳기도 합니다. 인플루언서 도전에 나선 대표님들. 과연 회사에 득일까요 실일까요. 이 화장품은 30만원짜리 오리지널 상품이랑 향까지 똑같네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 가성비가 뛰어난 대안 제품을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