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남양유업, 당기순익 흑자 전환…"경영 혁신 성과

프로토스짱 2025.03.22 17:09 조회 수 : 0

.다이렉트웨딩 이와 함께 남양유업은 핵심 사업에 집중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했다. 일례로 대표 발효유 브랜드 ‘불가리스’는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드링크 발효유 시장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분유는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경로 시장에서 5년 연속 매출 1위를 지켰다. 단백질 음료 브랜드 ‘테이크핏’은 지난해 상반기 국내 단백질 음료 오프라인 시장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 혼수박람회 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지만, 사업 개편과 운영 효율화, 핵심 사업 집중 전략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1월 말 최대주주 변경 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회 구성을 완료하며 경영 혁신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해 3분기부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돌아섰고, 2024년 연간 실적을 기준으로 6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문성을 강화한 경영 효율화 전략이 핵심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남양유업은 최대주주 변경 이후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했다. 이사회와 경영진의 역할을 분리하고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다. 또 경영 안정성과 조직 혁신을 위해 김승언 남양유업 경영지배인을 대표집행임원 사장으로 선임하고, 기획·인사·영업·마케팅·공장 등 주요 부문에 핵심 인재를 임원으로 발탁했다. 조직 문화도 개선했다. 남양유업은 기존 탑다운(Top-Down) 방식에서 벗어나 책임과 자율성을 강조하는 ‘책임 자율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더불어 KPI(핵심성과지표)를 재정립하고 ‘승진 패스트 트랙’ 운영 및 ‘직급 체계 슬림화’를 도입해 기여도가 높은 인재가 빠르게 승진할 수 있도록 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84 비명계 `희망과 대안`에 새민주 "이재명 1극 파쇼 가짜민주당 깨고 나와야" 곽두원 2025.03.23 0
6183 고양블록 등 6개 블록을 구축, 노후 상수관을 정비하는 1단계 고로시 2025.03.23 0
6182 시는 고양정수장 송수관로를 복선화하고 노후 송수관로를 개량 환불면담 2025.03.23 0
6181 건설경기 침체에···정부 ‘철도 지하화’ 등 토건사업 추진 곽두원 2025.03.23 0
6180 고양시,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위한 상수도 정책 펼쳐 김고양 2025.03.23 0
6179 신사동 번화가 인근 반지하서 홀로 살던 50대 시신 발견 노상히 2025.03.23 0
6178 추경·반도체법 힘겨루기…국정협의회서 결판 날까 곽두원 2025.03.23 0
6177 반지하주택 거주 취약계층에 개폐형 방범창 무상 설치 임효근 2025.03.23 0
6176 검찰, '명태균 의혹'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 집무실·공관 압수수색 푸실리 2025.03.23 0
6175 거문도에서는 50cm급 감성돔과 50~70cm짜리 참돔 테크노 2025.03.23 0
6174 경기관광공사, '외국인 안전 여행'…국내 최초 ‘외국인 여행자 안전보험’ 출시 갱풀리 2025.03.23 0
6173 한국수산자원공단 임한규 본부장과 한국농어촌공사 하태선 농어촌계획 사이버트론 2025.03.23 0
6172 국힘 "정년연장, 대기업-중기·정규-비정규직 임금격차 해소 동시에" 곽두원 2025.03.23 0
6171 1회, 하교 시간에는 오후 3시 30분과 4시 30분 2회 운행된다. 하프링 2025.03.23 0
6170 두 기관은 지난 20일 ‘블루카본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기모노 2025.03.23 0
6169 경기도교육청,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 지침서' 제작 오래됨 2025.03.23 0
6168 한국수산자원공단·한국농어촌공사, 바다 생태계 보호 위해 ‘맞손 은남이 2025.03.23 0
6167 소흘권역 노선은 대방노블랜드(이동교리)에서 출발해 갈월중학교까지 운행되며, 등교 시간에는 오전 8시 히로쿠마 2025.03.23 0
6166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오세훈 서울시장 시청·공관 압수수색 콘칩짱 2025.03.23 0
6165 백경현 구리시장, 경기도 GH 이전 중단 발표에 강한 유감 밝혀 악질이야 2025.03.22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