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소주동 착한 이웃 나눔 냉장고 사업은 2017년 8월 시작돼 지금까지 8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의 중견 기업체인 성우하이텍이 직원식당 배식 전 일부 음식을 나눔 냉장고용으로 제공하면서 비롯됐다. 음식을 배달하면서 취약계층 가구의 안부도 확인해 인적 안전망 역할도 담당한다. 지난해의 경우 먹거리 배달 과정에서 연락이 안되는 3개 가구를 확인하고 119를 통해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하기도 했다.경남 하동군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 시스템에 대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이순재 양산시 소주동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나눔 냉장고 사업이 뜻있는 업체의 후원에 힘입어 취약계층의 건강 및 안전 지킴이 역할을 담당해 보람을 느낀다. 지역 봉사단체의 헌신에도 감사 드린다.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치냉장고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전주문화재단은 전통한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 교과서뿐만 아니라 도내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주 전통 한지를 활용한 졸업장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lg김치냉장고주주우대 제도는 기업이 투자자에게 일정한 혜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는 “전통한지 보급 지역을 도내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넓혀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활용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업소용냉장고팬스타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성과 일부를 주주들과 공유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해 주주이익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우대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라고 밝혔다. 남해군 도시건축과장을 비롯한 인허가 담당 공무원 5명은 20일 하동군을 방문해 우수한 민원 처리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벤치마킹 했다. 남해 공무원의 방문은 하동군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민원 처리 시스템을 대폭 개선해 2023년 대비 2024년 건축과 민원의 평균 처리 기간을 2.6% 단축(51.1% → 53.7%)해 더욱 신속한 업무 처리를 실현하자 이를 벤치마팅 하기 위해서다. 하동군은 올해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5% 이상 추가 단축해 60% 달성을 목표로 민원 처리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처럼 눈에 띄는 성과는 도시·비도시 지역이 혼재된 지역적 특성상 건축법뿐만 아니라 개발행위허가, 농지·산지전용허가 등 여러 개별법 절차를 신속히 조율한 결과다. 특히, 군은 관계 부서 및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인허가 절차를 효율화하고, 하동군 건축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업무 진행 속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