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백링크시는 국가·지자체, 공공기관 행사 시 최대 50%, 지역 생산 제품 전시·판매 시 최대 30%의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지정된 출장 음식 제공(케이터링) 업체를 이용하는 경우 행사 공간을 4시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백링크작업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 국제회의지구 지정도 추진한다.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지정될 경우 회의·전시 인프라 확충과 국제 행사 유치를 위한 정부 지원이 가능해진다. 시는 19일 민간 주최자와 기획사 대표를 대상으로 전시회 개최 지원 사업 등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향후 관련 사업체를 상대로 홍보를 확대해 국내외 다양한 행사를 울산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울산이 마이스 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정기 컨테이너 항로가 추가로 개설됐다고 20일 밝혔다. 범주해운과 동영해운, 동진상선이 함께 운영하는 ‘인천 칭다오 하이퐁 서비스’는 매주 1차례 인천항을 출발해 중국과 베트남에 기항한다. 선사들은 최근 첫 항차로 인천 신항에 들어온 범주해운의 ‘팬콘 글로리호’를 비롯해 1000TEU급(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선박 2척을 이 항로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과 베트남을 오가는 정기 컨테이너 운항 서비스는 모두 26개로 늘어나게 됐다. IPA는 이번 항로 개설로 연간 5만3000TEU가 넘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새로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