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남양주휴대폰성지더불어민주당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계란을 투척당했다. 경찰은 민주당의 강한 항의 표시에 즉각 수사에 착수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민주당 원내부대표단 10여명은 20일 서울 종로구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당장 파면하라", "내란 잔당 국민의힘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던 도중 주변에서 던진 날계란이 백혜련 의원의 얼굴에 직격했다. 백 의원은 "누가 던졌나. 잡아야 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어선 안 될 일"이라며 비판했고, 현장에 있던 민주당 지지자들도 경찰이 이를 막지 않았다고 항의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사건 이후 관할인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찾아 헌재 앞 유튜버, 시위대에 대한 안일한 경비태세를 지적하면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는 헌재 정문 옆 천막 철거를 요청했다. 경찰 측은 "불행한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송구하다"며 "극우 유튜버의 헌재 앞 통행을 철저히 통제하고, 헌재 겁박 행위를 막기 위해 차벽을 쓰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광화문에서 릴레이 단식 농성도 펼치고 있다. 특히 경북도당 위원장을 지낸 임미애 의원(비례)도 19일부터 참여했다. 임 의원은 "헌재의 선고 지연으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고 정치·경제·사회 전반이 파탄 직전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헌재는 더 이상 국민의 인내를 시험하지 말고 조속히 탄핵 심판을 인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계란 투척 사태가 발생한 민주당 기자회견이 열린 시간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성)은 헌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면서 야당과 날 선 신경전을 펼쳤다. 민주당에서 추 의원이 기자회견을 방해했다고 주장하자 추 의원은 민주당이 뒤늦게 와서 1인 시위를 방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 의원은 "(자신과) 김민전 의원이 1인 시위를 하고 있었고 10여분 뒤에 민주당이 와서 1인 시위를 방해하듯 기자회견을 한 것"이라며 "추경호가 방해했다는 건 선후관계가 전혀 맞지 않는다. 오히려 내 시위를 방해한 게 민주당이다. (기자회견을 하니까) 일언반구 안 하고 침묵으로 1인 시위를 마칠 때까지 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64 얼마나 많은 이들이 함께 다각도로 고민하고 준비해야 하겠는가 new 웨박후 2025.03.22 0
6063 환경공단, 주택관리사협회와 ‘관리주체 주도형 층간소음 해소’ new 좌이유 2025.03.22 0
6062 "노재팬? 이젠 없어요"…일본 여성과 결혼하는 한국 남성, 1년 새 40% '껑충' new 이성희 2025.03.22 0
6061 美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부동산도 덮쳐! 韓 증권사 해외투자, 조만간 더 큰 사건 터진다 new 포크레인 2025.03.22 0
6060 또 하나의 공부는 앞서가고 있는 도시들로부터 다양한 경험 new 유뱅크 2025.03.22 0
6059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내 모든 청소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 new 구례요 2025.03.22 0
6058 로이터 "현대차, GM과 전기차 밴 모델 공유 협상 new 아이스맨 2025.03.22 0
6057 개발의 시대, 꼭 생각해 보아야 할 것들 new 소나타 2025.03.22 0
6056 서울 성동구, 11~18세 여성청소년에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 new 피가남 2025.03.22 0
6055 '…기회비용이 뭐죠?' 중·고등생 경제 점수 50점 겨우 넘어 new 곽두원 2025.03.22 0
6054 코스피, 상승 전환…외국인, 현·선물 동반매수 new 상담실 2025.03.22 0
6053 산에서 모두 찍어 그런지 영화 보는 내내 익숙한 장소가 자주 나온 new 유퀴즈 2025.03.22 0
6052 이엔셀, 佛서 EN001 근감소증 비임상 연구결과 발표… 반복 투여 시 효과 new 엔티하 2025.03.22 0
6051 이제는 맥주까지"…오비맥주, 카스 가격 2.9% 올려 new 도면발 2025.03.22 0
6050 부전시장 콜라텍 new 서초언니 2025.03.22 0
6049 檢 '명태균 의혹' 서울시 압수수색 …吳 "기다린 바, 검찰 조사도 기다리겠다" new 이현아 2025.03.22 0
6048 인하대병원은 인천시, 인하대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운영 new 큐텐1 2025.03.22 0
6047 한국경제TV ‘진짜주식 2부’, 나현후 전문가 "지금은 기회… 변동장 대응 전략은 new 꽃밭이 2025.03.22 0
6046 그랜드호텔 부지 개발사업 급물살…부산시 조건부 승인 new 강남언니 2025.03.22 0
6045 스냅 사진이다.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었다 new 내리추 2025.03.22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