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이날 오후 4시 등록을 마감하는 고려대 의대는 앞서 “올해는 모든 학년의 학사 일정, 수업 일수, 출석, 성적 사정 등에 대해 학칙에 따라 원칙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교육부는 지난 18일 전국 의과대학이 있는 40개 대학(의학전문대학원 포함)에 공문을 보내 의대생의 대규모 집단 휴학은 불가하다는 방침을 알렸다. 비대위는 이에 대해 “정부가 정책 부재와 실패로 인한 의료대란의 책임을 전공의와 학생 탓으로 돌리고 이들을 협박·탄압하고 있다”며 “휴학은 당연한 학생 권리다. 정부는 학생 휴학을 승인하지 못하도록 한 전체주의적이고 반자유적인 행태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본인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한 휴학을 승인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현 정권이 독재정권, 파쇼임을 공언하는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정직하게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의료계와 협력해 의료 상황을 역전시킬 정책을 제시하고 지원하라”고 요구했다. 아고다할인코드고려대학교 의료원 교수들이 고려대 의대생 복귀 시한 당일인 21일 학생들을 향해 돌아오라고 호소하는 한편 이들의 휴학이 승인되지 않아 유급·제적된다면 교정에 서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고려대의료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이런 입장을 밝혔다. 아고다할인가격 인상 폭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300원으로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환율 상승과 원자재 비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맥도날드는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상 메뉴 수와 인상 폭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고다호텔 특히, 불고기 버거와 치즈버거 단품 가격은 200원 인상되지만, 나머지 버거 단품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버거 세트 메뉴의 경우 7종이 의대 학장단을 향해선 “광야에 나가 있는 학생들에게 제적을 운운하며 복귀를 권유하는 것은 교육자로서 가져야 할 태도가 아니다”라며 “후배, 제자를 지지해 주고 그들이 자발적으로 돌아올 발판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유급이나 제적을 적용한다면 우리 교수들도 교정에 교육자로서 설 수 없음을 밝힌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