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수주 집중 최근 美·유럽으로 수주 다변화 현대건설·삼성물산 수주 금액 커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금액이 1조달러를 돌파했다. 수출·수주 분야에서 1조달러를 달성한 것은 반도체, 자동차에 이은 세 번째다. 강릉이혼변호사국토교통부는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실적 집계 결과 371억1000만달러를 수주해 누적 수주금액 1조9억달러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1조달러 달성은 1965년 11월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에 현대건설이 최초로 진출한 이후 59년 만이다. 이번 해외건설 수주 누적 1조달러를 분석하니 국내 건설업은 중동·아시아 지역에 80% 이상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최근 3년간에는 북미·태평양(19.3%), 유럽(10.4%) 등 선진국으로 진출을 추진하며 수주 지역을 다변화했다. 강릉음주운전변호사수주 국가 누적 순위를 살펴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17.7%로 국내 건설업이 가장 많은 공사를 따낸 나라였다. 이어 ▲아랍에미리트(UAE·8.4%) ▲쿠웨이트(4.9%) ▲싱가포르(4.8%) ▲베트남(4.8%) 순이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3년 기준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24.5%) ▲미국(16.9%) ▲카타르(6.4%) ▲인도네시아(4.8%) ▲헝가리(3.6%) 순으로 북미와 유럽 지역으로도 수주 지역이 넓어졌다. 공종의 경우 1960~1990년대 초반까지는 주로 토목·건축 분야를 수주해왔다. 그러나 이후에는 원유 수요 증가 및 우리 기업 기술발전 등에 힘입어 플랜트 등 산업설비 분야에서 강세를 보였다. 최근 엔지니어링 등 용역 분야 진출도 증가하고 있다. 수주 실적 1위는 지난 2009년 191억3000만달러에 수주한 UAE 원자력 발전소다. 이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80억3000만달러) ▲사우디아라비아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73억달러)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72억9000만달러)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프로젝트(68억4000만달러) 순이다. 사업 유형은 기존에는 단순 도급사업에 집중돼 있었지만, 최근에는 투자개발사업의 비중이 커졌다. 투자개발사업은 전년 실적의 3.5배 수준인 51억7000만달러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강릉개인회생해외건설 누적 수주 규모가 큰 기업은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전체 수주의 14.5%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물산(9.2%) ▲삼성E&A(9.0%) ▲현대ENG(7.3%) ▲GS건설(7.1%)이었다. 최근 3년 기준으로는 ▲삼성E&A(17.9%) ▲삼성물산(17.2%) ▲현대ENG(15.6%) ▲현대건설(9.2%) ▲GS건설(4.8%) 순이다. 작년에는 254개 해외건설 기업이 101개국에서 605건의 사업을 따내 371억1000만달러의 수주 성과를 올렸다. 이는 2021년(306억달러), 2022년(310억달러), 2023년 (333억달러)에 이은 3년 연속 증가로, 2016년 이후 최대 수주액이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에는 우리기업들이 해외건설 분야에서 전통적인 건설산업의 틀을 넘어 도시개발, 철도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중으로,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K-도시 및 K-철도, 투자개발사업 등을 통한 해외건설 2조 달러 시대를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3 위기설 돌파구 찾는 롯데, 2025 상반기 사장단회의 개최 근육맨 2025.01.10 0
422 전국 곳곳 한파특보…강추위 속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주의 근육맨 2025.01.10 0
421 웨딩화보 빛삭' 김새론, 결혼 아니었다…최측근 "남친 NO, 스냅사진" 용두용미 2025.01.10 0
420 민간기업 착륙선 이용도 검토 용두용미 2025.01.10 1
419 다이렉트자동차보험 - 자동차보험료 확인해보고 가입하자! 다이렉트자동차보험 2025.01.10 0
418 금감원, MBK·영풍 불공정거래 사안 검찰 이첩… MBK “불공정거래 한 적 없다” 해명 근육맨 2025.01.10 0
417 3511년 ‘기 부화성 암석’ 가져온다지만…한국 부상·차035년기 행정부 변수져온다지 용두용미 2025.01.10 0
416 13일부터 대출 중도상환수수료율 인하…최대 0.87%p↓ 근육맨 2025.01.10 0
415 2025 LCK, 15일 개최… 처음 열리는 컵 대회 용두용미 2025.01.10 0
414 경찰 “尹 체포 저지한 26명 경호처에 신원확인 요청” 근육맨 2025.01.10 3
413 티맥스티베로 DBMS, AWS 솔루션즈 라이브러리 등재 용두용미 2025.01.10 0
412 'DX 혁신' LG유플러스, 고객 상담시간 '1300만분' 절약 용두용미 2025.01.10 1
411 지니언스,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지니안 ZTNA` 10여개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 용두용미 2025.01.10 0
410 금단증상’ 극복, 뇌 속 신경 메커니즘서 실마리 찾았다…금연 치료 가능성 제시 용두용미 2025.01.10 0
409 유인태, '한덕수 미스터리'에 "직무정지 전 만나…尹 입이 무서웠나" 김학림 2025.01.10 0
408 에스터는 각 일정에 대한 리뷰 확인과 예약, 결제 근육맨 2025.01.10 0
407 "헌재, 여론 눈치 보겠다니 경악" "헌법만 바라봐야"…김기현 주최 긴급 세미나서 한목소리 용두용미 2025.01.10 0
406 뽑고 싶지 않은 차기 대권주자는?…이재명 42.1%, 홍준표 16.8% 김학림 2025.01.10 1
405 "구호품 쓸어가"…무안공항 유가족 대기실에 등장한 '얌체족 용두용미 2025.01.10 1
404 미 연준 금리조절론과 환율의 어려운 함수 [경알못 환율 설명서] 김학림 2025.01.10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