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lg스타일러TV 광고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반업무 중 쓰러진 동료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부산의 구청 공무원이 감사장을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9일 윤종모 부산진구 주무관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삼성스타일러이어 '알러지 때문에 회피하지 윤 주무관은 2024년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에도 투표소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해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스타일러렌탈전날 폭설의 여파로 고장난 의정부경전철이 또다시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경전철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쯤 어룡역에서 곤제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상선(발곡행 선로)에서 인버터(동력 변환 장치) 고장으로 열차가 멈췄다. 이로 인해 승객들은 열차 안에 갇힌 채 30분 넘게 대기해야 했다. 고장 난 열차를 다른 열차가 끌고 오는 구원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무인 운행되는 순환 노선인 의정부경전철은 후진이 불가능해, 한 대의 열차가 멈추면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구조다.난 15일 오후 6시40분쯤 부산진구의 한 주민센터에서 선거인명부를 검토하던 주무관 A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함께 작업 중이던 직원들은 A씨가 의식을 잃고 호흡하지 않는 것을 확인한 뒤 119에 신고했다. 윤 주무관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1분 가량 심폐소생술을 하자 A씨는 의식을 되찾았다. 곧이어 119구급대가 도착,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정부경전철은 전날 오전 5시 15분쯤에도 폭설 등으로 고장나면서 전 구간 운행이 멈췄다. 당시 2시간 10분간 운행을 중단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