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조아기프트무뇨스 사장은 "3열 SUV 아이오닉9과 소형 캐스퍼EV 런칭을 통해 신규 세그먼트에 진입하고, 북미에서는 북미 충하전표준(NACS) 적용 및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아이오나'를 통한 인프라 확충 등 사용자 편의성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아이오닉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더 큰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배터리의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주행거리 향상도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홍보물 글로벌 파트너십과 관련해선 GM과의 자동차 협력을 넘어 AAM(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수소 등으로 영역을 꾸준히 넓히겠다고 했다. 판촉물사이트 어 유럽 시장과 중동 시장에 대해서는 "유럽은 캐스퍼EV, 아이오닉9을 비롯한 전기차 신모델 출시, 규제 대응 엔진 탑재 등을 통해 환경 규제에 적기 대응할 계획"이라며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는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CKD 생산기지를 구축하여 중동 시장을 적극 공략해갈 것"이라고 했다.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한 중국의 경우 전기차 대응력을 높인다. 그는 "중국은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도전적인 시장이다. 당사는 시장 수요에 맞춰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중국을 위한 전기차(EV)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처럼 권역별 맞춤형 전략을 기반으로 상이한 규제 및 시장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생산 현지화 및 부품 소싱 다변화를 통해 공급망을 최적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각국의 전기차 시장 축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현대차는 작년 10년간 900억 달러를 투자해 신형 전기차 21종을 개발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을 현 7종에서 14종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현대차의 글로벌 전기차 판매목표는 200만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