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1.55도 오른 지구 온도, 175년 만에 가장 뜨거웠다

슈퍼맨 2025.03.20 18:48 조회 수 : 2

.결혼박람회지난해가 ‘가장 뜨거운 해’가 된 이유에 대해 세계기상기구는 “주로 온실가스 배출의 지속적인 증가와 냉각 현상인 라니냐에서 온난화 현상인 엘니뇨로의 전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25결혼박람회 지난해 지구 평균 온도가 1.55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24년은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를 초과한 첫 해로 기록됐다. 세계기상기구(WMO)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 최종본’을 발표했다. 보고서를 보면, 2024년 전 지구 평균 온도는 산업화 이전(1850~1900년)에 견줘 1.55(±0.13)도 높았다. 이는 175년 관측 사상 가장 높은 기록이다. 다만 1.5도를 한 해 초과했다고 해서 파리협정에 명시된 1.5도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파리협정에서 지구 온난화 수준을 정의하는 공식적 합의 방식은 없지만,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6차 평가보고서(AR6)에서는 지구 기온 상승 폭을 ‘20년 평균으로 계산한다’고 정의한다. 세계기상기구는 이번 보고서에서 “현재 장기적인 지구 온난화는 1.34~1.41도 사이로 추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아직 1.5를 초과하지 않은 셈이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장기 지구 온도 수준을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것은 아직 가능하고, 올해 예정된 ‘2035 국가기후계획’(NDC)을 통해 전세계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95 특히 배추와 무는 지난달부터 정부가 직수입하는데 수급 시간이 2025.03.24 0
6194 양배추 한포기 6000원, ‘금배추’ 보다 비싸…생산량 감소 여파 호혀허 2025.03.24 0
6193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노원점의 외관 고급화 김인제 2025.03.24 0
6192 트럼프 "이달 내 푸틴 만날 수도"…러-우크라 종전 자신감 곽두원 2025.03.24 0
6191 재계 관계자는 "이재용 회장이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시간이 2025.03.24 0
6190 반도체 업황 개선·원/달러 환율 안정시 추세적 자금 유입 기대도 가이오 2025.03.24 0
6189 하마스, 인질 3명 추가 석방 발표···휴전 2단계 협상 곧 개시 곽두원 2025.03.23 0
6188 똑 닮은 윤석열과 트럼프의 '입틀막'… "포퓰리스트 공통점" 곽두원 2025.03.23 0
6187 승객과 승무원 80명 인명피해 ‘0’의 기적, 어떻게 가능했나[델타항공 사고➂] 곽두원 2025.03.23 0
6186 미러 관계 '리셋'…우크라 종전 넘어 경제협력까지 급물살 곽두원 2025.03.23 0
6185 조규홍 "국민연금, 모수개혁부터 해야...논의는 상임위 아닌 특위로" 곽두원 2025.03.23 0
6184 내일 국정협의회 '4자회담'…여야 강대강 대치에 빈손 회동 우려 곽두원 2025.03.23 0
6183 비명계 `희망과 대안`에 새민주 "이재명 1극 파쇼 가짜민주당 깨고 나와야" 곽두원 2025.03.23 0
6182 고양블록 등 6개 블록을 구축, 노후 상수관을 정비하는 1단계 고로시 2025.03.23 0
6181 시는 고양정수장 송수관로를 복선화하고 노후 송수관로를 개량 환불면담 2025.03.23 0
6180 건설경기 침체에···정부 ‘철도 지하화’ 등 토건사업 추진 곽두원 2025.03.23 0
6179 고양시,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 위한 상수도 정책 펼쳐 김고양 2025.03.23 0
6178 신사동 번화가 인근 반지하서 홀로 살던 50대 시신 발견 노상히 2025.03.23 0
6177 추경·반도체법 힘겨루기…국정협의회서 결판 날까 곽두원 2025.03.23 0
6176 반지하주택 거주 취약계층에 개폐형 방범창 무상 설치 임효근 2025.03.23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