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코엑스결혼박람회 현대차그룹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조성하는 신사옥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Global Business Complex) 안에 대규모 도심숲 형태의 시민 개방형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전했다.. 세텍웨딩박람회 두 회사는 각사의 전문성을 살려 건설공사 발주와 금융 조달, 연료 수급, 유지보수(O&M) 수행 등 사업 전반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동서발전 소유의 기존 설비 철거와 부지 임대차 계약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용 E1 회장은 “독보적 발전사업 역량을 갖춘 동서발전과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E1의 글로벌 에너지 사업 역량과 인프라를 토대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양사 경쟁력 강화와 국 가 전력수급 안정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새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현대차그룹은 앞서 지난달 서울시에 디자인을 변경한 GBC 개발계획 제안서를 접수한 바 있다. 새롭게 바뀐 GBC는 242m 동일한 높이의 54층 타워 3개 동과 전시장, 공연장 등의 저층부 2개 동으로 조성되며, 단지 중앙에는 시민들에게 개방된 대규모 녹지공간이 들어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