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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전주 전통한지로 만든 초등 사회교과서 ‘눈길

엔두키 2025.03.20 15:19 조회 수 : 0

.김치냉장고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전주문화재단은 전통한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 교과서뿐만 아니라 도내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주 전통 한지를 활용한 졸업장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lg김치냉장고주주우대 제도는 기업이 투자자에게 일정한 혜최락기 전주문화재단 대표는 “전통한지 보급 지역을 도내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까지 넓혀 전주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활용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업소용냉장고팬스타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성과 일부를 주주들과 공유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해 주주이익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우대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라고 밝혔다. 조선왕조실록 복본화에 사용됐던 전주 한지가 이번에는 초등학교 3학년 지역 사회 교과서로 제작돼 전북 8개 시·군에 보급됐다. 전주문화재단은 지난해 전주·완주·임실·부안·순창·진안·익산에 배포한 ‘전주 전통한지 삽입 초등학교 지역 사회 교과서’를 올해 김제까지 8개 시·군에 추가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교과서는 해당 지역의 역사, 생활, 문화 등 특성을 반영한 초등학교 사회과 국정교과서의 보조교재다. 전통한지는 김천종, 강갑석, 김인수, 최성일씨 등 전주한지장 4명이 제작했으며 A4용지 기준 1만9000여장(전통 한지 2400여장)이 교과서에 포함됐다. 일반교과서와 크기와 내용은 같지만, 종이가 부드러우면서도 가볍고 질긴 한지 특유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전주지역의 경우 사회 교과서에 한지 편지지 1장과 책갈피 제작 체험용지 1장이 삽입됐고, 나머지 지역에는 전통한지 원지나 편지지 형태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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