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무료이혼상담프랑스의 한 정치인이 미국을 향해 140년 전 선물한 '자유의 여신상'을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유럽의회(MEP)에서 프랑스 사회당 소속으로 활동하며 프랑스 중도 좌파 정당 '공공 광장'(Place publique)을 이끄는 라파엘 글룩스만 의원은 전날 파리에서 열린 당 행사에서 “우리는 폭군의 편을 들기로 한 미국인들에게, 과학적 자유를 요구했다는 이유로 연구자들을 해고한 미국인들에게 '자유의 여신상을 돌려달라'고 말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리는 선물로 줬지만, 당신(미국인)들은 그것을 싫어하는 모양이다”며 “자유의 여신상은 여기 집(프랑스)에서는 잘 지낼 것”이라고 꼬집었다. 글룩스만 의원은 그간 우크라이나 지원을 철회하려 한 트럼프를 신랄하게 비판해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대학과 연구 기관에 대한 지원을 줄이는 것을 강력히 반대했다. 한편, 자유의 여신상은 1886년 10월 28일 미국 독립 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한 것이다. 횃불과 독립선언서를 들고 있는 자유의 여신상은 과거 뉴욕 항구를 통해 미국에 발을 들인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자유의 상징 같은 존재로,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91 헌법재판소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야 할 최후의 보루”라며 “더 이상의 지연 없이 외모재 2025.03.20 0
5690 크래프톤 야심작` 인조이, `배그` 잇는 대형 IP로 크나 블랙몬 2025.03.20 0
5689 윤 대통령 파면”…충북도민 1천명 하루 단식 나선다 다시췌 2025.03.20 0
5688 백병원들 컨트롤타워 '부산시대' 열렸다 체크맨 2025.03.20 0
5687 남3구 토허제 확대·재지정···아파트 갭투자 전면 차단된다 학교장 2025.03.20 0
5686 금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 황사 물러가고 대기질 ‘보통’ 엔젤몬 2025.03.20 0
5685 미국에서 최근 몇 달 새 달걀값이 치솟으면서 남부 접경지 자리에서 2025.03.20 0
5684 트럼프·머스크, 핵무기 관리자 이어 항공기 안전 인력도 해고…'무지성' 칼부림? 곽두원 2025.03.20 0
5683 도시의 시공간 배경으로 삶의 진정성 담은 포크레인 2025.03.20 0
5682 실리콘밸리 연구 거점은 국내 연구소와 함께 투트랙으로 운영한다. 현지 사정에 맞춰 에이스 2025.03.20 0
5681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독자 개발 가속…미 실리콘밸리 연구거점 신설 냉동고 2025.03.20 0
5680 이와오 개발자는 기록을 발표한 2023년 상담실 2025.03.20 0
5679 숙박비·식비·교통비’ 등 지원···태안군, ‘한달살이 프로그램’ 운영 안좋아 2025.03.20 0
5678 태나 환경 등 주제의식을 더 깊이 가꾸는 작업도 하려 한다”고 했다. 꽃밭이 2025.03.20 0
5677 의대 교수도 "이런 일 드물다"…멈춘 심장 뛰게한 '35분의 기적 곽두원 2025.03.20 0
5676 현대판 ‘모세의 기적’ 걸으며 축제 즐기자”···보령시, 주꾸미&도다리 대잔치 외톨이 2025.03.20 0
5675 작가 조은필의 미술 세계를 표현한 ‘블루의 변주: 선명한 파란색 무지개 애헤이 2025.03.20 0
5674 태규는 꼭 1년 전인 지난해 3월18일 첫 방송 첫 곡으로 자신의 히트곡 ‘처음 보는 나’를 선정했 네로야 2025.03.20 0
5673 라디오 1주년 맞은 봉태규 “‘이상한데 계속 듣게 된다’는 말 가장 좋아 시래기 2025.03.20 0
5672 앙상블 연주처럼 말이다. 기상청은 앙상블 예측시스템 에어맨 2025.03.20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