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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재산분할18일 증권 업계에서는 이통 3사가 공정위로부터 10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 받은 데 대해 "예상한 과징금보다 적다"며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신한증권은 "이통업계의 가장 큰 리스크였던 공정위 과징금이 예상보다 적은 수준에서 마무리되면서 배당주·방어주로서의 투자 매력이 더욱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도 "규제 리스크 해소로 인해 통신 3사의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도 “처음 예고된 금액의 10분의 1 수준으로 (과징금 규모가) 결정됐기 때문에 주가는 회복 국면으로 진입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안 연구원은 “이번 과징금은 2024년 결산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위한 감사보고서 제출 과정에서 영업외손실로 선반영했다”고 봤다. 실제로 공정위가 과징금을 처분을 내린 뒤 이통3사의 주식은 상승세다. 과징금을 처분을 내리기 전날인 11일과 18일을 비교하면 KT는 같은 기간 4.1%, LG유플러스는 3.44% 상승했다. 상대적으로 상승세가 주춤하지만 SK텔레콤도 0.54% 올랐다. 앞서 공정위는 이통 3사가 판매장려금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담합했다고 판단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했다. 업계에서는 과징금 규모가 최대 5조 5000억 원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최종 부과액은 1140억 원 수준으로 확정됐다. 한편 이통 3사는 공정위의 결정에 대해 행정 소송을 포함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과징금 규모가 대폭 줄어든 만큼 법적 다툼을 통해 추가 감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과거 사례를 보면 항소를 통해 과징금이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며 "과징금 이슈가 일단락되면서 통신업계의 투자 매력은 더욱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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