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지금이라도 금 투자?…골드뱅킹 1조원 코앞

최윤정 2025.03.19 16:15 조회 수 : 0

.형사전문변호사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금 투자 열기가 뜨겁다. 특히 트럼프발 관세전쟁 격화로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면서 골드뱅킹 잔액이 사상 첫 1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골드뱅킹 잔액 급증…1년 새 70% 증가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은행의 골드뱅킹 잔액이 지난 14일 기준 9534억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5660억 원)과 비교하면 70%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 말 7822억 원에서 올해 1월 8353억 원, 2월 9165억 원으로 가파르게 늘어나며 조만간 1조 원 돌파가 확실시된다. 골드바 수요도 급증했다. 하지만 공급 차질로 인해 KB국민·우리은행은 골드바 판매를 중단했으며, 신한·NH농협·하나은행만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3개 은행의 이달 14일까지 골드바 판매액은 147억 원에 그쳤다. 국제 금값은 지난 14일 온스당 3000달러를 처음 돌파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4월물은 온스당 3001.1달러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에만 12.4% 상승했다. 국내 KRX 금시장에서 1g당 금 현물 가격도 14만 1000원으로 반등하며 투자 수요가 다시 증가하는 모습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연말까지 금값이 온스당 35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자산가들의 금 투자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정세 변화로 안전자산 선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23 코브에서 불어온 ‘바람의 그림’ 시간이 2025.03.19 0
5622 “어리다고? 체육 인생 35년…건강한 소통에 앞장서겠다” 곽두원 2025.03.19 0
5621 기아, 차량 디스플레이에 설치하는 ‘KBO 디스플레이 테마 강릉소녀 2025.03.19 0
5620 변희수 울리는 인권위, 어떻게 다시 설까 이수민 2025.03.19 0
5619 사진예술 갤러리로서 스페이스 이신은 사연이 더 풍성했다. 조 씨는 “원래 호혀허 2025.03.19 0
5618 K문학, 노벨문학상 한 번 받고 시들어버릴 위기에 처했다 최혜민 2025.03.19 0
5617 사진 전시회·인문강좌 갈증 풀어준 옹달샘 지혜노 2025.03.19 0
5616 현대차그룹, 본사 빌딩 GBC에 축구장 2배 크기 녹지공간 만든다 크리링 2025.03.19 0
5615 ‘쓰레기 줄이기’ 실천자들이 비빌 작은 언덕 오가원 2025.03.19 0
5614 한국 미술의 세계 진출을 견인한 김병기의 업적을 기리는 학술 세미나도 오는 22일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피콜로 2025.03.19 0
5613 ‘다수결’ 말고… 모두를 초대하는 정치 사이훈 2025.03.19 0
5612 김종영의 조각 ‘작품 65-2’는 비엔날레 출품작이자 리움미술관 그룹보이 2025.03.19 0
5611 특히 도는 중·대규모 농가 중심으로 참여자에게 실질적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헤헤로 2025.03.19 0
5610 [신동아 만평 '안마봉'] 2025년 전쟁 종막이 고대된다 곽두원 2025.03.19 0
5609 김병기가 그들을 불렀다, 1965년 상파울루에서, 그리고 지금 비에이치 2025.03.19 0
5608 ‘고령 운전’ 우려 커지는데… ‘운전면허 반납’만이 과연 답일까? 공지현 2025.03.19 0
5607 노인 기준은 몇살부터?…“현재 72세, 12년전 65세 수준” 김수연 2025.03.19 0
5606 앞서 지난해에는 유압 부품 전문 기업인 두산모트롤을 인수한 데 더해 배터리 팩도 직접 개발 미역김 2025.03.19 0
5605 2조원 기술 수출 ‘잭팟’ 알테오젠, 특허 분쟁 우려도 씻나 수원지 2025.03.19 0
5604 40개 의대 '21일까지 휴학계 반려' 합의…유급·제적 등 김서정 2025.03.19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