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개인회생재신청윤성빈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가 캥거루족(자립 나이가 됐지만, 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자녀)을 이해하지 못하는 발언을 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7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0대 캥거루족이 이해 안 되는 윤성빈'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윤성빈이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 내용이 담겼다. 윤성빈은 최근 공개한 유튜브 영상에서 "요즘 30대 중에 캥거루족이 많다"는 스태프의 말을 듣고 "왜 그러냐. 독립을 왜 안 하냐?"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스태프가 "돈이 모자라니까. 집세 내고 생활비를 내면 남는 게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윤성빈은 "돈이 없어서일까, 막 써서일까"라고 반문하며 "일하는데 왜 돈이 없냐, 물가가 비싸선가? 생활비를 아끼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스태프는 최저 시급을 받으면 월급이 200만~230만원 정도라며 "집세·관리비·월세를 내면 100만원이 나가고 130만원으로 살아야 하는데 식비·교통비를 내고 나면 남는 게 없다"고 재차 답했다. 스태프의 말에 윤성빈은 그제야 "신입 때는 부모님 집에 들어가서 살아야겠다"고 수긍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국무조정실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청년 삶 실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만 19~34세 청년 과반(54.4%)이 부모와 함께 사는 캥거루족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중 62.0%는 앞으로 독립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70 "탄핵 기각" 자유통일당, 조선일보 '탄핵 각하' 기사 이후 '각하'로 변경? 추성균 2025.03.19 1
5569 PF 대출서 날아온 '부실'이란 망령 : 저축은행 예고된 추락 [視리즈] 이지아 2025.03.19 5
5568 AI 차기 전장은 버티컬LLM…한국도 알파폴드 같은 대작 만들 비빔왕 2025.03.19 2
5567 반면 인증부표는 미세 플라스틱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크롱아 2025.03.19 2
5566 김 매니저는 "2023년에 뭔가 AI를 도입해서 우리가 실험을 많이 해봤고, 멸공가자 2025.03.19 3
5565 이제 50년이다 동아일보는 사과하라 임수진 2025.03.19 3
5564 저축은행이야 대부업체야 : 무서운 '금리 딜레마' [視리즈] 신혜지 2025.03.19 3
5563 선거법 위반 혐의’ 정동영 의원, 1심서 벌금 70만원 뽀로로 2025.03.19 3
5562 이 총괄은 "글로벌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회사 드릴세 2025.03.19 3
5561 스웨덴 연구 기관 "한국 독재화 진행…미디어 편향·자체 검열 일반화" 김수지 2025.03.19 1
5560 이진숙, 기자들 향해 "국회 몫 방통위원 추천 뜻 같이 해달라" 이현아 2025.03.19 1
5559 통신 서비스의 요금 대비 가치 평가에서도 두 그룹 간 차이가 뚜렷했다 체크맨 2025.03.19 1
5558 "한국 청년들, 이 정도일 줄은" 절반 이상이 정부 못믿겠다는데 이서아 2025.03.19 3
5557 “요즘 72세=12년전 65세”…점점 젊어지는 한국인들 성지혜 2025.03.19 3
5556 앤스로픽의 발표에 이어 AWS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한 해외시장 진출 사례와 엔젤몬 2025.03.19 1
5555 "나 빼고 다 갈아탔나봐"…1만원 대 알뜰폰, 불황 타고 1000만 '눈앞' 김희열 2025.03.19 2
5554 대신협, 유정복 인천시장 ‘자치분권대상 노페천 2025.03.19 1
5553 이날 크리거 CPO는 최근 출시된 '클로드 3.7 소넷 사다리 2025.03.19 1
5552 와이파이 태양 2025.03.19 4
5551 응급실 2시간 대기하다 출산…국회 온 구급대원, 작심비판 임꺽정 2025.03.19 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