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올해도 CJ대한통운 직접 갔다...무슨 말 했나

곽두원 2025.03.19 08:23 조회 수 : 0

.파촐리현장경영 일환..."성장에 대한 절실함 필요해...해외 더 적극 진출해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올해도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CJ대한통운을 찾았다. 그는 CJ대한통운이 '기술 기업'이라며, 글로벌 시장에 더욱 적극 진출하라고 주문했다. 또 경영진들에게 좋은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라고도 했다. 파촐리 효능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재현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해 경영진과 주요 부서 임직원을 만났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도 현장경영으로 CJ올리브영을 찾은 후 CJ대한통운으로 향한 바 있다. 파촐리 부작용 이 회장이 CJ대한통운을 택한 이유는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올해도 지속적인 성장을 당부하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 CJ대한통운은 그룹 핵심 계열사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2조1천168억원, 영업이익 5천30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3.0%, 10.5% 증가한 수치다. 파촐리 오일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부터 '주7일 배송'을 시작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 간 협의를 이뤄내기도 했다. 내수 경기 악화와 이커머스 시장 둔화 속에서, 주 7일 배송 서비스인 ‘매일오네’의 도입과 성공적인 정착이 올해 회사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현장에서 특정 사업을 한정하는 것보다는 그룹 차원에서의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달성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또 3040 영리더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다. 파촐리 사용법 먼저 이 회장은 경기 침체에도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을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물류를 담당하는 CJ대한통운을 기술 기업이라고 칭하며, IT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성장에 대한 절실함이 필요하다"며 "좋은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고도 역설했다. 이 자리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와 윤진 CJ대한통운 한국사업부문 대표,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등이 함께했다. 올해 이 회장은 CJ ENM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 본사를 가장 먼저 방문했다.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온스타일 본사를 찾은 이 회장은 지난해 MLC를 중심으로 거래액을 확장하는 등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낸 CJ온스타일의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성과를 격려했다. 당시 이 회장은 “지난해 CJ온스타일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 MLC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시장 변화를 주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독보적 경쟁력으로 시장 선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모바일 중심의 신사업모델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국내 MLC 시장에서 확실한 1등을 이뤄낼 것을 당부한 뒤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까지 성장해 더 넓은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트랜드를 주도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뛰어달라”고 강조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29 "단열재·창호 싹 다 바꿔야할 판"…건설사들 '처참한 상황' new 김덕삼 2025.03.19 0
5528 북한 지령' 받고 활동…'충북동지회' 조직원징역형 확정 new 신선한 2025.03.19 0
5527 2029년 취업자 수 감소 전환…2033년까지 인력 82만 명 추가 필요 new 소수현 2025.03.19 0
5526 앞다퉈 해외 가는 이유 있네…삼양 ‘웃고’ 농심 ‘울고’ new 곽두원 2025.03.19 0
5525 검찰은 향후에도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허위 사실 new 에어맨 2025.03.19 0
5524 오세훈 뭘 들었나...“尹 탄핵, 기각 2명·각하 1명 예상이 일반적” new 성수현 2025.03.19 0
5523 “이번 자치분권 대상은 전국 각 지역을 대표 new 웨이크업 2025.03.19 0
5522 제주항공 참사 조작돼" 허위사실 유포한 유튜버 구속 기소 new 스타일 2025.03.19 0
5521 카카오 노조 "다음 분사·매각 반대"…오는 19일 집회 예고 new 이성희 2025.03.19 0
5520 최상목, ‘2인 체제 불법화’ 방통위법 개정안에 거부권 행사 new 이혜성 2025.03.19 0
5519 대전시는 민간 협업을 통한 창업 공간 확충과 투자유치도 적극 지원할 계획 new 끝판왕 2025.03.19 0
5518 한은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 나오나 new 최지혜 2025.03.19 0
5517 국민 10명 중 7명 “홈플러스 사태, 대주주 MBK도 조사해야” new 김지영 2025.03.19 0
5516 안양시민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촉구 new 센트럴 2025.03.19 0
5515 모델 ‘엑사원 딥-2.4B’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new 클릭비 2025.03.19 0
5514 상호관세 앞둔 백악관, 주요 무역적자국으로 한국 거 new 연페이 2025.03.19 0
5513 양수 터진 임신부, 1시간 동안 병원 찾다…구급차서 출산 new 김진아 2025.03.19 0
5512 또 생명·손해보험협회와 보험사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보험개혁 점검반을 통해 new 물건얼마 2025.03.19 0
5511 외국인 강력범죄 증가…수원시 적극 개입해야 new 신설동 2025.03.19 0
5510 감기약·수면제에 중독?…'대체마약' 불법반입 4년 만에 43배 new 이현아 2025.03.19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