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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 빠진 삼부토건 주가조작 조사

민지아 2025.03.19 07:34 조회 수 : 1

.대구이사업체해 11월 장현국 당시 위메이드 대표(현 넥써쓰 대표)는 위믹스는 상장폐지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그 직후 유통량과 관련한 소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위믹스의 상장폐지가 결정됐고, 이는 투자자 피해로 이어졌다. 이 일은 특히 위믹스를 넘어 한국 가상자산 전반의 신뢰도를 하락시킨 사건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대구이사업체추천 2021년 1월에는 위메이드가 예고 없이 위믹스를 대량 매도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대주주가 사전 공시 없이 자사주를 대량 매도한 것과 같은 상황이었다. 그 결과 위메이드는 2000억원대 현금을 확보, 선데이토즈(현 위메이드플레이) 등을 인수하며 사세를 확장했다. 그러나 그 후폭풍은 시장에 고스란히 전달됐다. 실제 당시 대구이삿짐센터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삼부토건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한 이해관계자 조사에 김건희 여사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홈플러스·MBK 파트너스·삼부토건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삼부토건 조사 대상 이해관계자에 김건희가 포함되느냐"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원희룡 전 장관이 삼부토건을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데리고 갔다는 지적에도 "정치 테마주라고 해서 모든 정치인이 해당 테마주에 불법 관여한 건 아니다"라며 "원 전 장관은 관련성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민 의원이 "조사 중인 사안에 대해 김건희씨와 원희룡 장관이 삼부토건 사건과 무관하다고 얘기하기 이른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이 원장은 "최종 결론은 조사가 끝나야 나오는 것은 맞다"면서도 "이 사건처럼 소위 개미들을 등친 사건은 저도 매우 적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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