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공지사항

.부산개인회생쌀쌀한 날씨에 눈까지 내린 18일에도 서울 도심에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밤낮으로 이어졌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등 탄핵 찬성 단체들은 오후 7시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지난 9일부터 열흘 연속이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약 3천명의 참가자들은 "헌법재판소는 주권자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했다. 촛불행동의 열린송현녹지광장 앞 집회도 이어졌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200명이 모였다. 윤 대통령 지지자 단체인 대통령국민변호인단은 헌법재판소 앞에서 지난 4일부터 15일 연속으로 릴레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도 종로구 천도교 수운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탄핵이 기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상행동과 대국본 등은 각각 서십자각터와 안국역 인근에서 밤샘 농성을 계속 중이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헌재 정문 인근을 떠나지 않고 태극기와 성조기, 경광봉 등을 흔들며 "탄핵 각하"를 외쳤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97 인천해양경찰이 13일 해루질을 하다 고립된 60대 2명을 구조했다. new 미래산업 2025.03.19 0
5496 ‘보고 싶다’ 1원 씩 200번 전 여친에게 송금…20대 남성 결국 new 최지혜 2025.03.19 0
5495 해킹 은폐 의혹' 위메이드, 신뢰 회복 요원한 까닭은 new 로이더 2025.03.19 0
5494 삼부토건 의혹' 여야 공방…"권력형 범죄" vs "김건희 new 폰커리 2025.03.19 0
5493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인 수면제를 직접 투약하거나 일부 new 나잇값 2025.03.19 0
5492 안철수 “이재명, 5개 재판 무죄 나오면 그때 출마해라” new 김수연 2025.03.19 0
5491 석 결과 초기 신용손실은 2℃ 대응 시나리오가 다른 두 시나리오보다 유리하지 않았다 new 수이콩 2025.03.19 0
5490 野, 최상목에 최후통첩…“마은혁 내일까지 임명하라” new 이현아 2025.03.19 0
5489 다방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발표로 아파트 거래량과 매매 가격이 상승하고 있지만 new 다니엘 2025.03.19 0
5488 합성 데이터로 탄생한 '그록3'…환각·결함 우려 괜찮나 곽두원 2025.03.19 0
5487 A씨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피고인의 잘못 다수인 2025.03.19 0
5486 홍콩·일본 당국도 경고… “탄소중립 없인 금융권 손실 확대 수원왕 2025.03.19 0
5485 윤 대통령 석방 변수에 '정중동'… 여야 대선캠프 취재진도 혼란 정수현 2025.03.19 0
5484 [속보] 대검 "尹구속취소 즉시항고 포기...규정 정비는 논의" 코요테 2025.03.19 0
5483 김 부회장은 기업어음 'A3-' 등급은 수요 부족으로 거의 발행 성수현 2025.03.19 0
5482 [속보]이낙연 “이재명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아…다른 후보내면 더 쉽게 정권교체” 정수현 2025.03.19 0
5481 한자만 써도 "중국인이냐!"… 외신기자들 위협·고충 시달려 민지아 2025.03.19 0
5480 타에스엠리츠는 201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 루루루 2025.03.19 0
5479 "녹차크림빵 100개"…동네빵집 울린 군 사칭 '노쇼' 경찰수사 민지아 2025.03.19 0
5478 홈플러스 측은 입주업체의 지난 1월 판매대금을 순차적 백지영 2025.03.19 0
위로